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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간소화된 데이터 접근성-가용성 제공하는 최신 스토리지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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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간소화된 데이터 접근성-가용성 제공하는 최신 스토리지 솔루션 출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04.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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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간소화된 데이터 접근성-가용성 제공하는 최신 스토리지 솔루션 출시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간소화된 데이터 접근성-가용성 제공하는 최신 스토리지 솔루션 출시

IBM은 오늘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주요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IBM 측은 이번 혁신의 목적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접근 및 관리 방식의 개선을 통해 데이터 가용성과 탄력성을 향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IBM은 2021년 2분기에 새로운 컨테이너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솔루션인 IBM 스펙트럼 퓨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IBM의 범용 병렬 파일 시스템 기술과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기업과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센터, 엣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있는 데이터에 간편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IBM은 높은 확장성과 쉬운 배포가 가능한 고성능 솔루션으로 구성된 IBM 엘라스틱 스토리지 시스템(ESS) 제품군 업그레이드 소식도 전했다. 개선된 모델인 ESS 5000은 스토리지 용량이 이전 모델보다 10% 증가되었고 새로운 ESS 3200 모델은 특정 조건 하에서 이전 모델보다 최대 두 배 가량 향상된 읽기 성능을 제공한다.

기업들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률이 높아지면서 네트워크 엣지를 관리해야 할 필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엣지 컴퓨팅 환경은 데이터센터로부터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분리된 경우가 많아, 분석 및 AI에 활용 가능한 대량의 데이터를 방치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디지털 환경과 마찬가지로 엣지는 계속 확장하면서 더욱 더 괴리된 데이터 소스와 사일로를 만들고 있다.

ID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엔지니어링으로 인해 IT/OT의 컨버전스가 가속화됨에 따라 엣지 인프라에서 배포되는 새로운 운영 프로세스의 수는 현재 20% 미만이지만 2024년에는 90%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IDC는 2022년까지 설계 모델에 따라 하이브리드 비즈니스로 전환하는 조직 중 80%가 AI 기반의 안전한 엣지 인프라에 대한 지출을 4배 늘려 거의 실시간으로 비즈니스 민첩성과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든트 헬스 CIO 쿠무드 칼리아(Kumud Kalia)는 “우리는 많은 수의 컴퓨팅 노드에 높은 데이터 처리량을 요구하는 대규모 컴퓨팅 클러스터를 관리한다”라며 “IBM 스펙트럼 스케일의 병렬 파일 시스템은 고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ESS 시스템은 게놈 파이프라인에 필요한 데이터 처리량을 제공한다. IBM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 플랫폼에서 더욱 혁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IBM 스토리지 시스템즈 총괄 데니스 케넬리(Denis Kennelly)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배포, 그리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분명히 엣지부터 데이터센터 그리고 클라우드에 이르는 모든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빠른 데이터 가용성을 제공할 수 있는 고급 기능이 필요하다”라며 “이는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토대가 되는 데이터 계층, 컨테이너화된 정보 아키텍처 그리고 가장 적합한 스토리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부터 시작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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