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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전에 따른 남해안권 도시의 새로운 발전에 대한 정책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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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전에 따른 남해안권 도시의 새로운 발전에 대한 정책 연구 발표
  • 데일리시큐
  • 승인 2015.12.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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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연구원 정리주 정책자문위원의 정책자문 활동보고가 오늘 12월 21일 월요일 오전 9시에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인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여의도 정책연구소 정책 자문으로 위촉된 정리주 정책자문위원은 대한민국 미래정치 전략과 남해안권의 중심도시의 새로운 거점 전략에 대해 연구했다.
 
이는 대한민국 미래정치와 경남지역발전을 위한 것으로 보여 더 관심이 집중되는 정책 연구였다. 뿐만 아니라 단순한 정책 보고에 그치지 않고 세종시 이전에 따른 남해안권 도시의 새로운 발전 방향과 남해안권 중심도시인 진주의 새로운 역할과 글로벌 공존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리주 정책자문 위원의 연구에 대한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2007년 12월 제정된 ‘동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실질적 활성화 대책 및 대한민국 행정 중심의 세종시 이전으로 인한 남해안권 도시의 새로운 거점화 전략과 그 속에서 진주의 새로운 역할과 글로벌 공존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제시하였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전략이 아니라 각 전략마다 연결되어 있어 지역에서부터 국가까지 정책을 이어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정리주 정책자문 위원은 “각 지자체는 지역의 특성을 내세워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라며,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차원으로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대한민국 미래정치는 지자체의 미래와 직결될 수밖에 없음을 시사했다.
 
한편 정리주 정책자문위원은 현재 여의도 연구원 자문정책위원 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있는 한국청년유권자 연맹에서 중앙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