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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쓰리엔클라우드, 한국폴리텍V대학에 AI 플랫폼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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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쓰리엔클라우드, 한국폴리텍V대학에 AI 플랫폼 구축 완료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1.04.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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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AI융합학과에 2021년 새로 입학한 신입생들이 파이썬 관련 인공지능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AI융합학과에 2021년 새로 입학한 신입생들이 파이썬 관련 인공지능 교육을 받고 있다.

엔쓰리엔클라우드(대표 이규정)는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에 AI 플랫폼 ‘치타(CHEETAH)’ 구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치타는 엔쓰리엔클라우드가 자체 개발한 컨테이너 기반 AI 개발 플랫폼이다. 24시간 어디에서든 접속해 AI 연구 개발 환경을 쉽고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마우스 클릭만으로 단 1분 안에 머신러닝 라이브러리를 설치하고, 사용자 설정 및 GPU 할당과 리소스 관리까지 완성할 수 있다. 이미 여러 대학과 공공기관에서 인공지능 교육·실습·개발의 안정성과 품질을 검증했으며, GS인증 1등급과 특허 및 다수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는 치타 구축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산업 육성’이라는 국가 전략에 발맞춰 ‘AI융합과’에 하이테크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입학한 ‘AI융합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전처리 및 머신러닝, 딥러닝을 교육하게 된다.

한국폴리텍대학 측은 데이터 처리 전문가 육성과 AI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며, 인력난이 심각한 인공지능 시장에 실무 전문가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도재윤 한국폴리텍V대학 학장은 “한국폴리텍대학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제조업 기반 과정에 새롭게 개설된 인공지능 과정이 추가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전문 학위과정을 개설해 융복합 인재 양성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이규정 엔쓰리엔클라우드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에 따라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와 결합하는 기술 연구 및 개발 인력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라며 "한국폴리텍대학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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