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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킹어바웃,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B2B 비즈니스 본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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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킹어바웃,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B2B 비즈니스 본격 진행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1.04.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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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콘텐츠 현지화 전문 기업 ㈜토킹어바웃에서 해외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는 일본과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 가능하며 추후 서비스 가능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토킹어바웃은 ‘언어현지화’를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현지화하고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이 국가간 경계 없이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기업이다.

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온라인 마케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토킹어바웃은 다년간의 해외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브랜드 및 기업에게 맞춤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 또한 현지화 전략을 도입해 진출 예정 국가에서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구성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B2B 계약을 체결한 브랜드 및 기업에서는 ㈜토킹어바웃에게 진행을 희망하는 국가와 예산, 브랜드 정보 등이 담긴 가이드를 전달한다. 

이후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팬덤과 영향력을 겸비하고 있는 진성 인플루언서 리스트를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인플루언서 마케팅 진행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현지 대행사와 MOU를 체결해 클라이언트의 톤앤매너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선정하고 마케팅을 진행한다. 또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분석하고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엔진을 통해 진성 인플루언서를 판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처링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정교한 인플루언서 리스트를 구축하고 있다.

다년간 구축한 원어민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에 상주하는 원어민 매니저가 현지 대행사 및 인플루언서와 커뮤니케이션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한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에게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성과 보고서를 전달해 정량적인 성과를 측정하고 앞으로의 전략을 구축한다.

㈜토킹어바웃 관계자는 “현지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국내에서 찾은 인플루언서 리스트를 활용하거나 자체적인 데이터만을 기반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경우 실질적인 팬덤을 보유한 진성 인플루언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수 있다”며 “현지 대행사와의 업무 협약,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측정해주는 피처링과의 협업, 원어민 네트워크를 통한 현지 매니지먼트를 통해 대상 국가에서 통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토킹어바웃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만의 차별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킹어바웃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외에도 특수 언어를 포함한 28개국 언어 번역, 20개국 언어 더빙, 유튜브 CC자막 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글로벌 MCN으로서 전속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사업, 중국 플랫폼 내 크리에이터 진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 내 서비스 문의에서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