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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카고, ’전국24시콜화물’과 시스템 연동으로 업무 편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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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카고, ’전국24시콜화물’과 시스템 연동으로 업무 편리해져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1.04.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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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통관 물류솔루션 개발기업인 로그인네트웍(대표 김정민)이 개발한 통합 배차 관제 솔루션인 ‘플라이카고(FLYcargo)가 ‘전국24시콜화물’과 시스템 연동으로 고객사 업무가 한층 더 편리해졌다고 밝혔다.

플라이카고는 화물정보 및 배차-관제, 전자인수증, 세금계산서, 정산(청구/수금) 등 복잡한 커뮤니케이션과 수기 서류 작업에 의존하던 화물운송 업무를 체계적이고 편리하면서도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통합 배차-관제 솔루션이다.

그동안 기존 물류시장에서는 화주와 운송사, 차주가 직접 전화 및 수작업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불편함을 겪어왔다. 특히 오더의 접수, 운송 수행뿐 아니라 정산업무까지도 모두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루어져 금액이 불일치하는 등 비효율적 업무를 해왔다.

플라이카고는 운송사의 배차 오더 관리 및 등록에서부터 배차 할당, 기사분들의 위치 및 상황을 알려주는 배차 관제, 인수증 및 거래내역서나 송장 같은 문서의 관리와 출력, 완료된 오더건의 청구 금액 확인 및 세금계산서 발행, 그에 따른 청구/수금까지 20여개 시중은행과의 스크래핑 연동을 통해 전체 업무를 자동화했다.

로그인네트웍의 플라이카고를 통해 고객들은 이제 더 이상 불필요하고 번거로운 수작업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이에 따라 실시간 화물추적 및 운행경로 조회, 상하차 도착 물품 사진과 고객 사인을 전자인수증에 실시간 연동으로 출력함은 물론 클라우드 보관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플라이카고 솔루션은 수출입통관통합지원 솔루션인 플라이패스(FLYpass), 메시지 기반 실시간 업무지원 솔루션인 플라이박스(FLYbox), 수출입 특화 물류 솔루션인 GBTS 등과 연계해 토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그인네트웍 김정민 대표는 “단순 반복적인 통관업무를 기술과의 연결을 통해 쉽고 빠른 수출입 통관 솔루션 및 플랫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그인네트웍은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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