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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지능형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스토어넥스트(StorNext)5.3’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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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지능형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스토어넥스트(StorNext)5.3’버전 출시
  • 데일리시큐
  • 승인 2015.12.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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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퀀텀(이강욱 지사장)은 오늘, 자사의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플랫폼에 고도의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데이터 관리 기능을 추가한 ‘스토어넥스트5.3(StorNext 5.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토어넥스트 5.3(StorNext 5.3)’은 최근 발표된 고성능 워크플로우 스토리지 솔루션 ‘엑셀리스(Xcellis)’와 더불어 퀀텀의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 아카이빙 서비스 ‘Q-클라우드 볼트(Q-Cloud Vault)’와의 통합을 지원하며, Q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완벽한 데이터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의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활용하여 장기적인 보관이 요구되는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스토어넥스트 기반의 아카이빙 어플라이언스인 ‘아티코 NAS(Artico NAS)’와 통합하여 고성능이 요구되는 작업을 온프레미스로 처리할 수 있으며 장기간 낮은 비용으로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아카이빙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스토어넥스트는 워크플로우 요건을 만족시켜야 하는 스토리지 계층에 최적의 데이터를 보관함으로써 물리적인 위치에 관계 없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가시성 및 접근성을 보장한다.
 
데이터의 폭증으로 고객들의 대규모 데이터 보관 및 관리에 대한 어려움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성능과 저비용, 쉽고 빠른 접근성을 보장하는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화질 대용량 영상 제작, 인텔리전스 데이터 관리, 영상 감시, 연구 개발 등 고도의 워크플로우가 요구되는 분야에서는 대용량 데이터의 효과적인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퀀텀은 멀티 계층화 스토리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온프레미스/오프프레미스를 하이브리드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성능, 합리적 비용, 접근성 등 여러 가지 요건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스토어넥스트5.3’을 출시했다.
 
스토어넥스트(StorNext) 5.3, 스토리지 유연성과 워크플로우 효율성 극대화
새롭게 출시된 스토어넥스트(StorNext)5.3에는 여러 계층 및 여러 다양한 사이트로 자동 파일 복사를 지원하는 ‘얼터네이트 스토어 로케이션(Alternate Store Location)’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모든 스토어넥스트 제품에 적용 가능한 구성형 기능으로 인입(Ingest) 데이터에 대한 카피도 지원하여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감시 카메라의 영상 파일이 현장 분석을 위해 고성능 디스크 스토리지에 배치되는 동시에 장기 보관 및 재해 복구를 위해 원격지의 테이프 혹은 클라우드에 복제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분석이 완료된 이후 고가의 메인 스토리지에 보관된 파일은 삭제하고 아카이브 계층에 복제된 데이터는 추가 액션 없이 장기적으로 보관된다.
 
스토어넥스트(StorNext)5.3은 최신 LTO 테이프 시스템 및 디바이스(LTO-7)를 지원하며 기존의 스토어넥스트 프로 (StorNext Pro) 솔루션 및 StorNextM-시리즈 어플라이언스, 아티코(Artico)NAS 아카이브 어플라이언스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 스토어넥스트(StorNext)4.7 및 이전 버전을 사용하는 기존 고객들은 라이선스 업그레이드 및 추가 비용 없이(어플라이언스의 경우) 스토어넥스트(StorNext)5.3을 사용할 수 있다.
 
퀀텀의 스토어넥스트(StorNext) 솔루션 총괄 제프 스테드맨(Geoff Stedman) 부사장은 “높은 성능과 비용, 접근성의 요건을 모두 동시에 만족시키는 환경에서 데이터를 관리해야만 디지털 자산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스토어넥스트(StorNext)5.3은 온프레미스 환경과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이 멀티 계층화 스토리지 전략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이동시켜 최적의 워크플로우 효율성과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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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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