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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시스템-NSHC, 한국형 'AI 기반 자동화 위협 헌팅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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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시스템-NSHC, 한국형 'AI 기반 자동화 위협 헌팅 플랫폼' 개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03.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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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자동화 위협 분석 대응 시스템 개발로 외산 CTI와 차별화
퓨쳐시스템과 NSHC와 상호 협력을 위한 총판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SHC 최병규 부사장(좌)과 퓨쳐시스템 정원규 대표이사(우)
퓨쳐시스템과 NSHC와 상호 협력을 위한 총판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SHC 최병규 부사장(좌)과 퓨쳐시스템 정원규 대표이사(우)

네트워크 보안 기업 퓨쳐시스템(대표 정원규)과 정보보호 전문기업 NSHC(대표 허영일)가 상호 협력을 위한 총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위협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 다음 여기서 얻은 지식을 활용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CTI(Cyber Threat Intelligence)는 정보 보안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이다. 업계에서는 지능형 사이버 위협 대응(CTI)을 통해 조직 내·외부 정보 및 지능형 지속 위협(APT)와 같은 공격을 사전에 방어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CTI 무용론이 자리잡고 있다. 이는 한국을 대상으로 한 평판 정보가 매우 부족해 실질적으로 위협분석에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AI기반, 한국형 자동화 위협 헌팅 플랫폼 구성도
▲AI기반, 한국형 자동화 위협 헌팅 플랫폼 구성도

이에 퓨쳐시스템은 “이러한 글로벌 CTI의 맹점을 파악하고 AI·보안 인텔리전스에 대한 노하우를 인하우스 제품에 이식해 한국형 CTI 플랫폼을 연구개발 해왔다”며 “NSHC의 ThreatRecon DB 제공을 통해 전세계 특히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을 대상으로 하는 해킹그룹 평판 정보를 제공 받아 진정한 한국형 자동화 위협 분석 대응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원규 퓨쳐시스템 대표는 “AI 기반으로 국내 환경에 최적화해 개발되어, SOC(보안 운영 센터)를 고도화하는 고객이나 분석 인력이 없는 고객에게 최적화 되어 있다. 자동화된 분석 헌팅을 통해 내·외부 위협으로부터 자산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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