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회식 및 각종 송년모임의 마땅한 장소 물색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신림역 맛집 불난술집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시대에 가격도 부담없고 분위기도 좋고 게다가 맛있는 음식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신림동 지역에서 단연코 불난술집을 꼽을수 있다.
 
특허받은 특허레인지로 불맛을 보다 빠르게 쉽게 낼수 있는 장점이 있는 불난술집은 이미 불맛으로 대한민국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린 마약찜닭 개발자이자 대표를 역임했던 팀들이 출시한 새로운 매장이다.
 
이번에 더욱 강력한 불맛을 위해 직화레인지 도입과 많은 사람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가격정책도 파격적이라서 그런지 평일에도 신림동 불난술집은 늘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천편일률적인 메뉴들이 식상하고 저렴한 가격에 제대로 된 불맛을 접하기 어려운 점을 대중화한 불난술집은 웬만한 곳 하나 가격에 최소 두 개를 맛볼수 있게 만들겠다는 의지로 탄생한 만큼 직화 요리 메뉴를 포함 탕메뉴, 볶음, 튀기메뉴들도 3-8천원대의 정말 부담없는 가격의 메뉴들로 많은 이들의 가격대비 만족도가 최고로 높은 매장 중에 베스트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대표메뉴인 '떠먹는쫄닭'은 매콤한 불맛소스에 순살치킨다리살로만 직화불로 졸여 만든 것으로 함께 제공되는 치즈와 옥수수콘으로 만든 치즈콘과 함께 곁들여 먹는 이색메뉴다.
 
특히나 여성고객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서 초저녁 이른 시간엔 대부분의 고객들은 여성고객들이다. 떠먹는 쫄닭메뉴 외에도 불맛과 잘어울리는 직화제육구이, 화염막창, 불맛쭈꾸미 등은 꾸준하게 사랑받는 베스트 메뉴들로 꾸준한 베스트셀러 메뉴들이다.
 
요즘엔 맛있다고 싸다고만 인정받는 맛집이 되기는 힘들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진 것일수도 있다. 여기 신림역 불난술집은 메뉴와 부담없는 가격 이외에 매장의 재미난 스토리가 있다.
 
상징인 불난신 캐릭터와 과거 소주병과 맥주병 디피 공간은 향수를 자극하고, 요즘 보기드문 나무 마루바닥은 술맛이 저절로 나게 만든다. 올해 초 오픈 이래 3번의 메뉴 업그레이드 또한 고객들이 꾸준하게 찾게되는 이 집만의 매력이다.
 
신림역 상권은 관악구 최고 상권 중에 하나이다. 교통량과 지역 인구 유입량 등 그래서인지 다양한 아이템의 상점들이 즐비하고 신림역 술집 불난술집이 위치해 있는 매장도 각종 프랜차이즈 주점들이 즐비하지만 유독 이집만이 평일에도 독보적으로 손님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기에 연말연시 각종 모임을 비롯 연인들의 연말 데이트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
 
한편 불난술집이라는 상호때문인지 다양한 칵테일 소주를 취급하는 곳으로도 유명해서 젊은 고객이 많은 신림역 상권에 많은 주류 매니아들이 즐겨찾고 있다.
 
신림역 불난술집은 신림역 4번 출구 방향 좌측골목 신림동 1640-26번지에 위치한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