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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하드웨어타입 SSO솔루션 ISign+ 20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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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하드웨어타입 SSO솔루션 ISign+ 200% 성장
  • 데일리시큐
  • 승인 2015.12.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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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 및 웹보안 전문기업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이사/사장 이석우, 이하 펜타시큐리티)은 지난 11월 23일 자사의 하드웨어타입 SSO솔루션인 ISign+(이하 아이사인플러스)의 매출이 2014년 대비 200% 성장율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SSO(Single Sign On)는 한번의 시스템 인증을 통해 다양한 정보시스템에 재인증 없이 모든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SSO는 2000년대 초반에 등장한 오래된 개념이지만 기업의 복잡하고 다양한 시스템 및 리소스를 일일이 통합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SI형태로 구축되었으며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큰 규모의 프로젝트라는 이유로 널리 보급되지 못한 기술이다.
 
펜타시큐리티는 지난 2011년  SSO기술을 하드웨어에 탑재한 신제품 아이사인플러스를 출시하였다. 이미 웹방화벽 와플(WAPPLES)을 통해 하드웨어에 보안기술을 탑재하여 경제적인 비용과 간단한 설치 절차만으로 SSO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제품출시 당시 경제적인 비용과 도입의 간편함에도 불구하고 IT보안시장의 새로운 보안솔루션에 대한 보수적인 분위기로 인해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하지만 실제 도입사례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업계의 시선이 달라졌고 올해엔 유사한 모델의 경쟁제품이 출시될 정도로 단순한 SSO솔루션이 아닌 통합인증보안 솔루션으로서의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간편한 설치절차를 통해 도입 장벽이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최근 인증보안을 구축하지 않아 발생한 정보유출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암호화 통신 및 안전한 세션관리를 해줄 수 있는 인증보안 솔루션으로서 편의성과 보안성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 김덕수 상무는 “작년까지만 해도 고객들이 하드웨어타입의 SSO솔루션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영업현장에서 제품을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고객이 먼저 도입문의를 해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수년간 시장에서 꾸준히 아이사인플러스에 대한 홍보활동을 하며 구축사례를 넓혀간 결과 사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사인플러스는 하드웨어타입의 SSO솔루션으로서 최근 교육,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Non-ActiveX PKI기술을 기반으로 금융권에서도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아이사인플러스는 OAuth, SAML, OpenID 등 다양한 인증환경을 지원하며 가상화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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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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