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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비만)주사’, 빠른 지방분해 효과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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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비만)주사’, 빠른 지방분해 효과에 주목
  • 데일리시큐
  • 승인 2015.12.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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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나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모델 지망생, 예비 새내기 등 단기간에 다이어트 효과를 원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지방분해주사 시술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다이어트의 정석은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이지만 이 방법은 6개월에서 1년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고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체형이나 팔뚝살, 종아리살, 허벅지살, 뱃살, 옆구리살 등 군살은 다이어트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시술을 통한 지방 제거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방흡입술이나 부분지방흡입술과 같은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이들의 경우 회복기간이 필요 없고 간편하면서도 짧은 시술시간으로 지방제거 효과를 볼 수 있는 지방분해주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지방분해주사에는 PPC, LLD, 카복시, DPL 등 여러 종류의 시술이 있는데 일부 시술에서 통증, 붓기, 멍이 크게 생기거나 심지어는 어지러움증 같은 부작용과 비싼 가격으로 접근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이런 가운데 시술 후 통증이나 멍, 붓기 등이 거의 없어 시술 후 바로 민소매나 핫팬츠를 입을 수 있고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획기적인 비만주사인 ‘팻(FAT)주사’가 눈길을 끈다.
 
팻주사(Fat Atrophy Technique)는 가장 작은 주사바늘로 주사를 놓기 때문에 연고마취가 필요 없을 정도로 통증이 적으며 시술 시간도 5-10분 정도로 간단하다. 또한 팻주사는 안전해서 볼살, 턱살을 갸름하게 하는 윤곽주사와 같은 날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팻주사의 가장 큰 장점은 단기간(2-3주)에 빠른 지방분해 효과를 보인다는 것과 셀룰라이트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다. 보통 1주 간격으로 2-3회만 시술해도 팔뚝살, 종아리, 허벅지, 배, 옆구리의 사이즈 감소를 보인다.
 
이러한 빠른 효과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편리함 때문에 학생이나 일반 직장인들, 면접 예정자들, 해외여행 예정자들, 결혼을 앞둔 신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남역 지방분해주사 전문병원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은 “이런 비만주사 시술 시, 운동과 식이 조절을 병행 하면 효과를 최대화 시킬 수 있다”고 하며, “팻(FAT)주사는 간단한 시술이긴 하지만 경험 많고 믿을 수 있는 의료진을 만나서 시술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