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디자이너 박술녀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게스트로 박술녀가 출연했다.

이날 박술녀 한복집에는 내로라하는 스타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전시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연예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라면 상자 5~6개가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박술녀는 오마이걸, 방탄소년단, 에이핑크, 김희철 등 아이돌 스타들은 물론 클로이 모레츠, 아만다 사이프리드, 제이슨 므라즈,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박술녀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친필 편지를 보냈다고 밝히며 “한복에 대한 예우를 갖췄다. 너무 고마웠다고 행사 후에 직접 한복집을 방문해 인사하고 같이 기념 촬영 해줬다”고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A, B, C부터 배우고 있다”라며 영어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