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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밀어주자뉴스타 캠페인 일환으로 스포츠 유망주 훈련에서 일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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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밀어주자뉴스타 캠페인 일환으로 스포츠 유망주 훈련에서 일상까지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1.02.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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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대한체육회
사진제공=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스포츠 유망주 홍보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밀어주자뉴스타’ 캠페인 참가 뉴스타들의 훈련과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밀어주자뉴스타’는 수영, 빙상, 컬링, 테니스 등 미래의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스포츠 유망주들을 홍보하고 국민들의 응원과 더불어 기업의 후원 매칭을 유도함으로써 스포츠 유망주들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대한체육회는 대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공식 유튜브(뉴스타운동본부)를 통해 평소 훈련하는 모습 이외에도 학교생활, 여가 시간 등 유망주들의 일상 속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캠페인 시작 두 달 만에 응원자 수가 1만명 가까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육상 양예빈, 수영 황선우, 탁구 신유빈, 배드민턴 안세영 등 이미 국가대표급 기량을 보이는 유망주들의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태권도 진호준, 테니스 조선웅, 아티스틱스위밍 허윤서 등의 훈련 영상들도 많은 관심을 받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인기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육상 장거리 이재웅, 핸드볼 김진영, 쇼트트랙 서휘민 등 다른 뉴스타 선수들의 경기장 밖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친숙한 영상들이 공개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영상 업데이트를 통해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 스포츠 미래를 이끌어갈 스포츠 유망주를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국민들과 기업의 관심을 유도하여 종목과 선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높일 수 있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타운동본부 관계자는 “'SNS 챌린지 인증 이벤트' 등 선수 응원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스포츠 유망 선수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앞서 언급한 선수 외에도 스키 김다은, 근대5종 김동훈, 필드하키 김선아, 컬링 김소연, 체조 류성현, 사격 윤서영, 체조 이윤서, 스노보드 이채운, 자전거 황현서, 레슬링 이건섭 등을 포함한 총 16개 종목의 20명의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밀어주자 뉴스타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응원 캠페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S7, 커피머신, 안마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뉴스타운동본부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유튜브(뉴스타운동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