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크리에이티브는 PC 보안과 주변 전기기기들의 에너지절감을 동시에 실시간 자동적으로 실행하는 SSES(Smart Security & Energy Saving) 솔루션의 프로토타이핑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SSES는 2014년 9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 기술혁신상을, 2015년 10월에는 한국전자전에서 Product of the year-Best new product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또한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해 에너지절감의 실효성을 검증받았다.
 
Lab test 결과 SSES를 구동했을 때 PC의 소모전력은 20~25% 정도 절감할 수 있고, 주변 전기기기로 확대하면 20인 사업장(50평)을 기준으로 연간 약 130만원 정도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한스크리에이티브는 SSES를 내년 상용화해 B2C로는 무료로 배포하여 온실가스배출을 줄이는 Green campaign을 전개하고 B2B로는 공공기관, 기업 등을 상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기업과 VC(벤쳐개피탈)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린캠페인에 동참할 인재들의 재능기부도 받을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SSES는 낙관적인 전망으로 향후 7년간 국내 B2B 시장에서만 약 900억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추산하며, 에너지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면 사업의 규모가 크게 증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에너지절감 뿐만이 아니라 금융보안과 PC의 접근 및 침입봉쇄 등 보안기능도 동시에 제공함으로 별개 또는 Bundle 판매로 사업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한스크리에이티브 장한식 대표는 “SSES 솔루션 IoT 기술상용화로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일조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스크리에이티브는 SSES의 사업성에 관심 있는 잠재투자자들과 그린캠페인에 재능기부(PC 소프트웨어 개발자 1명과 캠페인 기획업무를 할 인재 1명)로 동참할 인재들은 회사 메일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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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