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 없는 불황이 전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탄탄한 시스템으로 기회를 낚아 채는 업체도 적지 않다. 지난 해 1년간 4배의 성장을 이룬 예술편집샵 ‘뚜누’도 그러한 업체 중 하나다. 

㈜아트라미 김현태 대표가 운영하는 ‘뚜누’는 아티스트들의 개별 브랜드샵을 오픈하여 다양한 홈데코 예술상품을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자신만의 독자적인 색채를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해 이들의 작품을 활용,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개성 있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색다른 상품을 소개하며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다. 

의류, 에코백 등 패브릭 제품부터 액자, 포스터, 폰케이스, 에어팟 케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품을 만날 수 있으며 2021년에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패브릭 포스터, 쿠션, 머그컵 등 신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아티스트의 작품 세계에 대한 호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리뉴얼 했다. 

프라이머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탄탄한 발판을 마련한 ‘뚜누’는 올 한 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과 품질 관리로 더욱 크게 성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월 1일부터 방영되는 MBC 드라마 ‘러브씬넘버’에 홈데코 예술상품을 협찬한다. 

김현태 대표는 “소비자들은 새로운 컨텐츠를 담은 우수한 퀄리티의 제품을 원하고 있다.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기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도전하고 싶다. ‘뚜누’가 앞으로 선보이게 될 새로운 작품 세계에 아티스트들과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뚜누’의 다양한 아티스트 생활 소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