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9 09:05 (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불법복제 SW 제보 ‘엔젤’ 2020년 통계 발표
상태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불법복제 SW 제보 ‘엔젤’ 2020년 통계 발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01.25 17: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 제공-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자료 제공-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가 불법복제 소프트웨어 제보 사이트 ‘엔젤(Angel)’ 서비스를 통해 2020년 기업 또는 개인의 불법복제 소프트웨어 사용 제보 960여건의 통계조사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자료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의 불법복제 소프트웨어 제보 엔젤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작성되었다.

불법 프로그램 사용 용도별로는 일반 사무용 349건, 설계 196건, 그래픽 116건, 유틸리티 19건, 기타 33건 순이며, 프로그램 유형별로는 일반 사무용 프로그램과 운영체계프로그램이 556건으로 전체의 약 60%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불법복제 유형별로는 정품 미보유가 58%, 라이선스 위반(초과사용 포함)이 40%로 정품사용 인식 확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고 불법복제를 통해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통계의 특징으로는 특정 용도의 프로그램 불법복제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의 사무용 소프트웨어의 불법복제가 만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확산으로 라이선스 초과사용 등의 라이선스 위반 사례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엔젤 서비스 관계자는 “지난해 재택근무 확산과 오픈마켓을 중심의 불법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판매 증가가 통계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사용 위반에 대한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유병한 회장은 “디지털 뉴딜 시대의 핵심인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지키고 높이는 문화 정착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한국소프트웨어 저작권협회는 올 한해도 소프트웨어 저작권 가치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