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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디지털 기기 보안 해결하는 ‘노턴 시큐리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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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디지털 기기 보안 해결하는 ‘노턴 시큐리티’ 출시
  • 길민권
  • 승인 2015.11.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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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PC, 맥,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태블릿,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 보안 제공
시만텍코리아(대표 박희범)가 개인사용자용 브랜드인 노턴(Norton)의 다양한 핵심 제품을 하나의 서브스크립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노턴 시큐리티(Norton Security)’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노턴 시큐리티’는 모든 플랫폼에서 날로 진화하는 정교한 위협으로부터 개인사용자를 보호하는 차세대 다계층 보안 서비스로, 하나의 서비스로 여러 대의 윈도우 PC, 맥(Mac)은 물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아이폰·아이패드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보호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개인사용자는 필요에 따라서 ▲1대의 윈도우 PC나 맥(Mac)를 보호하는 ‘노턴 시큐리티 베이직’ ▲여러 대의 기기와 플랫폼을 보호하는 ‘노턴 시큐리티 플러스’ ▲여러 대의 기기와 플랫폼 보호에 추가로 패밀리 기능과 클라우드 백업까지 제공하는 ‘노턴 시큐리티 프리미엄’ 등 3가지 종류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시만텍의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ISTR) 제 20호에 따르면, 매일 약 1백 만개의 새로운 보안 위협이 발견되고 있고, 크립토랜섬웨어는 작년 한 해에만 무려 4,000% 이상 급증했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커넥티드 환경의 확산으로 사용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노턴 시큐리티’는 시만텍의 선도적인 기술과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성능이 뛰어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진화하는 보안위협으로부터 개인사용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한편, 시만텍은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범죄의 동향과 개인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노턴 사이버보안 인사이트 보고서(Norton Cybersecurity Insights Report)’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17개국에서 17,125명의 개인사용자가 참여했으며, 조사 결과 현실보다 가상 현실의 보안에 대해 개인이 느끼는 두려움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62%가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가 온라인에서 유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 반면, 실물의 신용카드를 분실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한 사용자는 38%로 나타났다. 또 47%는 사이버 범죄의 피해를 이미 경험했다고 답했다. 80%의 미국인은 온라인 범죄를 경험할 것을 걱정한다. 그리고 작년 한 해 온라인 범죄 해결에 소비한 시간은 평균 21시간이며, 1인당 358달러(한화 약 42만원)의 금전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사람들은 사이버 보안의 가장 기본 조건인 비밀번호도 허술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만텍코리아 컨수머사업부 황재일 차장은 “오늘날 디지털 라이프가 일상의 큰 부분을 차지하면서 개인의 정보와 자산을 노리는 사이버범죄가 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에 발표한 노턴 시큐리티는 개인사용자들이 점점 많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현상을 반영해 모든 디지털 기기의 보안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이다. 이제 어떤 플랫폼과 디바이스를 이용하더라도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개인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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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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