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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보안기업] 퓨쳐시스템 정원규 대표 “VPN·국방사업 안정적 캐시카우 확보…인텔리전스 보안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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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보안기업] 퓨쳐시스템 정원규 대표 “VPN·국방사업 안정적 캐시카우 확보…인텔리전스 보안시장 진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01.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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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스 통합 보안 솔루션 2021년 하반기 출시 예정
VPN 및 신제품으로 일본 보안시장 진출
▲ 정원규 퓨쳐시스템 대표
▲ 정원규 퓨쳐시스템 대표

퓨쳐시스템(대표 정원규)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도 전년대비 37%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이 기업은 VPN 시장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정부, 공공, 지자체 VPN 신규 도입 수주로 시장 장악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

더불어 국방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도 각종 국방 체계 연동 사업 및 대외 공관을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향후 5년 이상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이 예상된다.

올해는 신제품 출시를 통한 인텔리전스 보안 시장으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는 VPN 구축사업을 필두로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통한 일본 보안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다음은 정원규 퓨쳐시스템 대표와 인터뷰 내용이다.


■ 2020년 퓨쳐시스템 사업 성과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시대가 빨리 도래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과 제한적인 시설투자로 매출 감소를 우려했으나, 제품 라인업의 고도화를 통한 행안부, 지자체 노후장비 교체 사업과 공공기관 VPN 신규도입 사업 수주, 금융 및 국방 분야의 매출 유지를 통해 전년 대비 37%의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내실 측면에서는 2020년도 하반기 미래융합기술연구소와 우수기술제휴협약을 맺고, 해당 연구소와 함께 신기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퓨쳐시스템 주력 제품에 대한 간략한 소개

당사는 여전히 국내 VPN(Virtual Private Network. 가상사설망) 시장 중 60%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존 어플라이언스 형태 제품의 제한적 가용성을 탈피하기 위해 머신 러닝 및 클라우드 운용 환경에 호환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전략적 신규 제품을 2021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또 국방 분야 사이버 안보를 책임지며 각종 국방 체계 연동 사업 및 대외 공관을 대상으로 해당 고객만의 특수한 보안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을 이용해 무인기(드론), 모바일 VPN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 2021년 주력 사업에 대한 시장 전망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재택근무, 원격교육, 온라인 쇼핑 등 급격한 비대면 활동 증가에 따른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트너 2021년 9대 전략 기술 트렌드(행동 인터넷, 총체적 경험, 개인정보보호 강화 컴퓨팅, 분산형 클라우드, 어디서나 운영, 사이버 보안 메시, 지능형 복합 비즈니스, AI 엔지니어링, 초 자동화)와 연계되면서, 비대면, ICBMA(IoT, Cloud, Big Data, Mobile, AI) 시대에 최적화된 미래지향적 인텔리전스 통합 보안 솔루션을 2021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행안부, 지자체 노후장비 교체 사업과 더불어 신제품 런칭을 통한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달사업도 등록 라인업의 교체 및 확장으로 지속적으로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형금융기관 영업점 사업 수주와 은행 해외망 사업 수주, 지방은행 VPN 도입 사업 대응을 위해 총판사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국방사업과 관련된 국방 분야에서는 체계사업의 진행에 따라 국방 분야 매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향후 5년 이상의 지속적 사업 확장이 예상되어 회사의 확실한 캐시카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줄 것이다.

■2021년 국내·외 사업 전략과 목표는

코로나 펜데믹이 종료되어도 이미 도래한 비대면 산업은 점점 확장될 것이다. 퓨쳐시스템은 신제품을 통한 인텔리전스 보안 시장의 확대를 선도할 것이다.

더불어 지난해 일본내 협력사를 통해 VPN 구축사업의 현지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21년에는 레퍼런스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VPN구축사업을 교두보로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으로 일본 보안 시장을 공략할 전략으로 협력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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