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이하 협회)가 해외진출지원프로그램인 부트캠프 운영을 통해 2개사 투자유치, 미국 현지법인설립과 해외수출계약, 10여 건 이상의 MOU/NDA 체결 등의 성과를 이루며 마무리했다.
글로벌 부트캠프는 총 2회에 걸쳐 운영, 15개사를 지원하였으며, 대전 ICT융복합기업의 글로벌역량강화교육, 전문가멘토링, IR투자컨설팅, 해외바이어 미팅연계 등이 이뤄졌다. 특히 COVID-19 지속 및 확산으로 인해 글로벌역량강화교육 및 데모데이를 대면, 비대면채널을 동시에 연계해 실시했다.
지난 11월 부트캠프 참여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글로벌 데모데이를 개최해 창투사와 해외 현지 글로벌담당자를 초청하였으며, IR 및 비즈니스파트너 연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모색했다.
또한 총 40회 이상의 전문가멘토링 및 상시 비즈니스 상담지원을 통해 타겟시장이해, IR자료 고도화, 글로벌피칭 역량강화 및 해외판로개척과 해외수출계약을 지원했다.
참여기업으로는 진단키트 및 소재기업 솔젠트(주), 당뇨환자 치료솔루션 기업 (주)스태프프로젝트, 토탈 코딩 솔루션 기업 새온, GOBO프로젝터 기업 (주)아보네, 변기세척 솔루션기업 (주)위캔하이, 메탈음극제 기업인 (주)니바, 화재/보안솔루션을 개발하는 ㈜시큐웍스 등이 참가했다.
협회는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지역사업평가단,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와 함께 ICT융복합산업 대전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술협력 플랫폼 구축, 국제협력 공동 R&D발굴, 해외진출지원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전지역 기업성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관계자는 “협회가 ICT융복합산업 대전지역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및 투자기회 확보를 위한 대전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사업(비R&D) 부트캠프(글로벌역량강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