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로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반려동물과 여가시간을 보내는 ‘펫콕족’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용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외출이 여의치 않자 반드시 산책을 시켜줘야 하는 반려견의 경우 우울감이 더 심한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 케어봇 ‘코지’는 반려동물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생활을 즐겁게 만들어주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으며 CJ오쇼핑에 1월 10일 새벽 1시 단독 런칭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케어봇 코지는 HD고화질 카메라, 양방향 대화 가능, 간식 주기, 원격 조종, 트랙 이동, 장애물 감지센서, 다중 접속, 터치 감지, 긴 배터리 수명 등 9가지 기능을 갖췄다. 

HD 고화질 카메라를 통해 반려동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반려동물의 모습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양방향 오디오를 통해 고성능 마이크 및 스피커로 원거리에서 반려동물에게 음성을 전달하고, 반려동물의 음성도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에게 안정감을 선사한다.

코지의 본체 하부의 토출구에서 언제든지 반려동물 사료를 급여할 수 있다. 와이파이로 원거리에서도 코지의 조정이 가능하며, 휴대폰 앱을 통해 회사에서도 집에 있는 반려동물을 보고 케어할 수 있다.

또한 감지 기능이 있어 반려동물이 코지 본체를 건드리면 간식 급여 및 미리 설정된 동작으로 반려동물의 관심을 끌 수 있다. 단순한 노즈 워크가 아니라 예상할 수 없는 동작 패턴으로 반려동물과 다양하게 놀아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다양한 놀이 및 외출 중이라도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코지에 대해 아마존 사이트 등에서 해외 구매 고객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