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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살라시큐리티, 헥슬란트 ‘옥텟월렛’ 서비스에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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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살라시큐리티, 헥슬란트 ‘옥텟월렛’ 서비스에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통합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0.12.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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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살라시큐리티가 헥슬란트의 ‘옥텟월렛’ 서비스에 자사의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을 통합한다고 24일 공식 발표했다.

‘옥텟월렛’은 헥슬란트가 제공하는 멀티시그 지갑 서비스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을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지갑 생성, 자산 송금 검증, 멀티시그, 보안 등 블록체인 핵심 지갑 기능을 최소의 개발 자원으로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 대상으로 제공되는 헥슬란트 옥텟월렛 서비스 내 자금세탁방지 검증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나아가 웁살라시큐리티는 옥텟 고객사 중 FIU 권고사항에 따라 의심거래리포트가 필요할 경우, 트랜잭션 데이터 분석 및 의심거래리포트 발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옥텟월렛에 웁살라시큐리티의 솔루션이 통합되면 가상자산의 거래에 블랙리스트 지갑 주소가 연루되었는지 여부 확인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의심스러운 자금이 어느 거래소로 흘러 들어갔는지 원스탑으로 추적이 가능하다”며 “악의적활동(스캠/멀웨어/다크웹 등), 산업위험활동(도박/포르노/범죄조직), 자금세탁 등 이상 거래패턴을 가진 의심스러운 거래를 지갑주소의 위험도를 사전에 판별하여 갈수록 지능화-고도화하는 자금세탁수법에 대응, 보다 강력한 보안으로 가상자산사업자(VASP) 대상 안전한 기업 지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웁살라시큐리티는 지난 9월, 정부지원의 ‘AI 데이터 가공 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최종 선정, 공급기업인 NSHC로부터 다크웹 관련 위협 데이터를 제공받아 AI 머신러닝 기반 RegTech(규제준수 핀테크) 솔루션인 CARA의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했으며, 웁살라시큐리티의 위협데이터베이스(TRDB)에 데이터 통합을 완료해 지난 18일 데이터 바우처 사업의 이행점검까지 최종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된다.

웁살라시큐리티의 구민우 지사장은 “옥텟월렛의 100여 개 고객사들에게 제공하게 될 자사의 가상자산 위협데이터베이스(TRDB)가 최근 과기정보통신부 주최의 ‘AI 데이터 가공 바우처 사업’을 통해 더 정확한 위험 거래 탐지 및 예측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옥텟월렛 고객은 의심 거래를 사전에 탐지하여 의심거래보고(STR)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특금법 실행령을 준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헥슬란트의 류춘 이사는 “특금법의 주요 쟁점은 디지털 자산의 안전한 관리와 증명이다”라며 “웁살라시큐리티와 기술협력을 통해 기업의 안전한 자산 보관부터 의심거래 추적까지 가상자산사업자를 위한 지갑 솔루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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