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고객의 운영 민첩성을 높이고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를 발전, 성장,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 및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CA는 새로 출시한 솔루션과 최근 인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행하고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도록 돕는다.
 
CA의 신규 솔루션은 데브옵스(DevOps), 애자일(Agile) 관리, 보안 분야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고객이 디지털 여정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민첩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CA 솔루션을 통해 고객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기술을 이용해 복잡성을 관리하고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 시대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야만 사에드 CA 테크놀로지스 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모든 기업이 똑같은 위치에 있지 않다. 파괴적 기술 혁신을 통해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는 기업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것”이라며 “CA는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가속화하는 애자일 활용에 매우 낙관적이다. 고객은 CA가 발표한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으로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에서 살아남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시장을 선도하는 CA 데브옵스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개발과 운영 사이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협업하도록 돕는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이용 가능한 ‘CA 서비스 버추얼라이제이션(CA Service Virtualization)’은 개발,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간소화하고 속도를 높인다.
 
CA는 API 소유자와 모바일 앱 개발자가 가치실현시간을 단축하고 앱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API 관리 신제품을 발표했다. ‘CA 라이브 API 크리에이터(CA Live API Creator)’는 데이터의 가치를 즉각 이용하고 원활한 데이터베이스(DB) 접속으로 잘 설계된 API를 신속히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CA 모바일 앱 서비스(CA Mobile App Services)’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와 오픈 API를 제공함으로써 핵심 모바일 앱의 신속한 개발과 사용자 관리, 안정된 메시징과 같은 사물인터넷(IoT) 백엔드 기능성을 지원한다.
 
확대된 CA 데브옵스 포트폴리오에는 유기적으로 개발된 2개의 신규 모니터링 솔루션이 포함된다. ‘CA 버추얼 네트워크 어슈어런스(CA Virtual Network Assurance)’는 운영 부서에 동적인 가상 네트워크와 레거시 인프라를 위한 업계 최초 어슈어런스 제품이다. ‘z시스템용 CA UIM’은 모바일에서 메인프레임까지 포괄하는 서비스에 대해 단일 뷰로 광범위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통합 인프라 관리 솔루션이다.
 
기존 CA 제품에 CA가 올해 7월 인수한 랠리(Rally)의 엄선된 소프트웨어, 서비스 구성요소를 통합한 CA 애자일 관리 포트폴리오는 비즈니스 리더에게 비즈니스 결과물의 계획 및 실행방식을 재정의할 수 있는 기술과 교육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런 전체적인 접근은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행하면서 비즈니스 변화 대응에 필요한 애자일 방식 및 사고방식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해 준다.
 
CA 애자일 관리 포토폴리오와 애자일 프랙티스 코칭은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 CA 애자일 관리 포트폴리오를 채택한 일부 기업은 경쟁사보다 시장 출시 기간을 50% 단축하고 글로벌 생산성이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A의 업그레이드된 계정 중심 보안 포트폴리오는 비즈니스 성장과 혁신을 보호하고 실행한다. CA는 ‘CA 프리빌리지드 액세스 매니저(CA Privileged Access Manager)’를 통해 VM웨어 NSX 환경을 지원하는 권한 있는 계정에 대한 보안 침해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은 동적인 클라우드 및 가상화 환경에 맞게 실시간으로 보안을 확장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개선한다.
 
CA는 간편한 사용자 경험을 위한 ‘CA 아이덴티티 스위트(CA Identity Suite)’의 업데이트 버전과 민감한 메인프레임 정보를 검색 및 분류하는 ‘CA 데이터 콘텐츠 디스커버리(CA Data Content Discovery)’ 신제품을 발표했다.
 
최근 프리폼 다이나믹스(Freeform Dynamics)가 CA 의뢰를 받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영향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변화와 수용 능력을 갖춘 기업이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5%가 고객 유지율 증가, 44%는 전체 매출 증가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리더 기업은 일반 기업에 비해 매출 증가율은 2배, 이익 증가율은 2.5배 더 높았다.
 
CA 솔루션은 기업의 디지털 전략에 가치를 더한다. 캐나다 최대 무선 통신 사업자이자 일반 소비자, 기업에 케이블 TV, 초고속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저스 커뮤니케이션(Rogers Communications)의 모 시디퀴 아키텍처 및 설계 담당 선임 매니저는 “로저스가 내셔널 하키 리그 경기 중계권을 획득하고 불과 1년 만에 모든 플랫폼과 기기에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CA 솔루션은 중계 시간을 맞추고 고객을 지속적으로 연결 및 참여시키는 디지털 활동 강화에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의 에드워드 콘 사고 리더십 담당 부국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영향력은 기업이 운영 및 경쟁 방식을 바꿀 정도로 매우 크다. 시장 압력과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 통합 및 전략적 방식으로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리키는 민첩성은 오늘날 기업에게 현금 흐름과 강력한 영업력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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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