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중앙화 솔루션 전문 기업 엠클라우독(대표 유상열)이 문서중앙화 솔루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14일 밝혔다.

엠클라우독은 최근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문서중앙화 솔루션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3.5%가 ‘사내 문서 관리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문서 추천’ 기능과 ‘사내 전문가 추천’ 기능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서 추천’ 기능에 관심을 보인 고객이 70%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사내 전문가 추천’ 기능이 28%로 집계됐다.

엠클라우독은 문서중앙화 솔루션에 인공지능 적용 방안을 연구 중이다. 새롭게 연구 중인 서비스는 과거의 수동적이었던 지식관리 솔루션을 대체하는 것으로,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통해 축적한 대용량의 데이터에서 인공지능이 문서나 전문가를 자동으로 추천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 문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클라우독 유상열 대표는 “앞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문서중앙화 시장에도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했다”라며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용함으로써 문서중앙화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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