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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란, 사물인터넷 시대 핵심 기반 기술 기업으로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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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란, 사물인터넷 시대 핵심 기반 기술 기업으로 도약 선언
  • 장성협
  • 승인 2015.11.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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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통·번역 전문 기업인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대표 최창남)이 11월 19일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비전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사물인터넷 시대에 핵심 기반 기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및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이런 비전 실현을 위해 자동번역, 음성인식 및 언어개발지원 도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트란 플랫폼’을 선보였다.

지난 해 5월 씨에스엘아이(CSLi)와 시스트란이 만나 글로벌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제품과 기술 통합을 통해 번역을 제공하는 언어를 135개쌍까지 확대했다.

또한 기계 번역에 대한 기술력을 쌓아오며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분야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핵심 기술은 ‘커넥티드 홈’, ‘가상 개인 비서’, ‘스마트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정서 감지 컴퓨팅’, ‘증강현실’, ‘자연어 질의 응답’, ‘스마트 조언’ 등 사물인터넷 분야의 기반 구축에 활용되고 있다.

한편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자동번역기술과 자연어처리기술을 개방형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인 ‘시스트란 플랫폼’을 선보였다. 시스트란 플랫폼은 자동번역, 음성인식 및 언어개발지원도구의 기능을 지원한다.

시스트란 플랫폼은 다국어 지원 빅데이터 분석, 다국어 지원, 위치기반 서비스, 디지털 사이니지, 지능형 개인비서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최창남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대표는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지난 47년간 기계번역, 음성인식, 자연어처리 기술 등을 꾸준히 연구, 개발해왔다. 특히 시스트란의 자연어처리 기술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머신러닝, 인공지능의 활용을 극대화 해주며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역량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시대에 꼭 필요한 핵심 기반 기술이다. 실제로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올해 가트너가 발표한 미래를 이끌 혁신 기술 37개 중 23개 기술에 대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대표는 “시스트란 플랫폼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기존에 강점이 있던 일반 사용자 및 기업 고객들 외에도 개발자가 중심이 된 B2D(Business to developers)와 B2D2C(Business to Developers to Consumers)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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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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