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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마이크 그레고어 CEO “비즈니스 리더는 파괴적 혁신 추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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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마이크 그레고어 CEO “비즈니스 리더는 파괴적 혁신 추구해야”
  • 길민권
  • 승인 2015.11.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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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시대 고객 비즈니스 민첩성 확보 및 성장 지원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CA 테크놀로지스 임직원, 전세계 고객과 파트너, 업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CA 월드 2015’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현지 시각 18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CA 월드 2015 기조연설에서 마이크 그레고어(Mike Gregoire) CA 테크놀로지스 CEO는 비즈니스 혁신 속도가 변화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기업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비즈니스의 기본 구성 원칙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 시대 기업은 민첩하게 움직이고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데브옵스(DevOps)를 활용하며 보안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그레고어 CEO는 새로운 디지털 세상에서는 소프트웨어로 혁신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파괴적 혁신을 이용해 빠르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만이 성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레고어 CEO는 “1978년 첫 PC 출시 후 1993년 최초 인터넷 브라우저가 등장하기까지 15년이 걸렸다. 그러나 인터넷 브라우저 이후 9년 만에 페이스북이 나타난 것처럼 ‘혁신의 압축’은 계속 빨라지고 있다. 2000년대 중반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폰이 처음 소개된 후 5년 만에 공유 경제 개념이 나왔다”며 “새로운 혁신 트렌드를 포착하는 기회는 점점 좁아지고, 역사는 혁신의 압축 속도를 오판하고 사라진 대형 기업들 이야기로 채워지고 있다. 오늘날 혁신은 놀랄 만큼 빠르고 민주적이며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된다”고 덧붙였다.
 
기조연설에서 그레고어 CEO는 관중들에게 어떻게 현재 가용한 파워, 연결성, 혁신을 이용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겠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그 해답으로 소프트웨어를 제시했다.
 
그는 “단순한 기술적 제품이 아닌 비즈니스의 기본 구성 원칙으로서의 소프트웨어는 혁신과 성장의 지렛대가 된다. 소프트웨어는 확장성을 지원하고 충돌을 줄이며 속도를 높여준다. 소프트웨어는 전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다”고 설명했다.
 
CA 테크놀로지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요소인 애자일(Agile)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레고어 CEO는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 시대에는 개발자뿐 아니라 모든 비즈니스에 있어 성공의 핵심이 애자일이다. 애자일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그레고어 CEO는 CA는 앞으로 업계 선도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할 것이며 그 노력의 하나로 HBO 출신 오토 버크스(Otto Berkes)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시스코 출신 아이만 사예드(Ayman Sayed)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전략적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날 애널리스트들은 CA 제품을 많은 분야에서 리더로 평가한다. CA는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면서 기존 포트폴리오를 보강하기 위해 최고의 기술을 인수해왔다. 그 동안 거둔 좋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CA 월드 2015에서 CA는 데브옵스, 애자일 관리, 보안, 메인프레임 등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신제품을 발표했다. CA는 고객의 민첩한 비즈니스 운영과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위한 솔루션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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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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