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0 15:35 (수)
ISIS해커그룹, 복수 위해 5만4천여 개 트위터 계정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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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해커그룹, 복수 위해 5만4천여 개 트위터 계정 절도
  • 길민권
  • 승인 2015.11.1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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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자 Junaid Hussain 살해사건에 대한 보복 성격
자칭 Cyber Caliphate이란 해커그룹은 ISIS 소속인 Junaid Hussain이 설립했다. 이 그룹은 현재 5만4천여 개 트위터 계정 해킹에 성공했으며, 그 중 미국중앙정보국(CIA)과 연방수사국(FBI)의 일부 관계자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사건은 8월 미국 무인기가 Junaid Hussain를 살해한 사건에 대한 보복행위로 드러났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하드 신자들이 수만개 트위터 계정 해킹을 통해 영국국적의 이슬람 극단주의자 Junaid Hussain 살해사건을 보복하고 있다. Junaid Hussain는 Cyber Caliphate 해커그룹의 설립자이며 주로 ISIS 홍보를 담당했다. 이번 트위터 계정 절도 사건에서 다수 피해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사용자이다.
 
해외 보안전문가는 “최근 사이버전이 날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지난 일요일 54,000여명의 트위터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공개되었으며, 일부는 계정과 패스워드까지 유출되었다. 게다가 Cyber Caliphate은 관련 정보 공개를 통해 지하드 신자들의 동조를 선동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 피해자는 인터뷰를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니 놀라울 뿐이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들 중 미국중앙정보국(CIA)과 연방수사국(FBI)의 고위 관계자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사건의 수사를 담당한 전문가 Tony McDowell은 “지금 제일 걱정되는 부분은 해커들이 이런 방식으로 국민의 정보를 수집할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Cyber Caliphate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돌아왔다”는 글을 올렸다. 또한 올해 5월 Cyber Caliphate는 유럽, 미국, 호주 네트워크를 공격해 통신이 마비되는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뉴스제공. 씨엔시큐리티 / www.cns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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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