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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 ‘베리타스 파트너 포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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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 ‘베리타스 파트너 포스’ 발표
  • 길민권
  • 승인 2015.11.1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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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파트너 인센티브 확대 등 파트너 성장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편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는 18일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인 ‘베리타스 파트너 포스(Veritas Partner Force)’를 아태 및 일본(APJ) 지역에서 공식 발표했다.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은 파트너들로부터 받은 광범위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존 프로그램을 개선했으며, 베리타스와 함께 파트너의 비즈니스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파트너에 대한 보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마크 너트(Mark Nutt) 베리타스 글로벌 채널 총괄 대표는 “베리타스가 독립적인 기업으로 홀로서기를 준비하면서, 지난 해 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혜택들을 중심으로 파트너 프로그램을 보강해 아태 및 일본 지역의 정보 관리 파트너들에게 최적화된 강력한 채널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베리타스는 베리타스의 채널 역량을 개선, 강화하고자 파트너 커뮤니티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폭넓은 파트너 피드백을 바탕으로 파트너 프로그램을 재단장했다. 베리타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베리타스 파트너 포스 프로그램은 파트너사들이 빠르고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보상을 받으면서 베리타스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 웡(George Wong) 베리타스 아태 및 일본지역 채널 총괄대표는 “비정형 데이터의 증가가 지속적인 부담이 되고 있는 가운데 아태 지역의 CEO들은 향후 5년간 빅 데이터에 가장 많은 IT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베리타스가 고객의 정보관리 요구와 선결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베리타스 파트너 포스 프로그램은 파트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베리타스의 기술 및 엔지니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베리타스라는 브랜드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자신감을 고취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리타스의 첫 번째 채널 컨퍼런스인 ‘베리타스 아태 파트너 링크 컨퍼런스 2015(Veritas Asia Pacific Partner Link Conference 2015)’에서 공개된 ‘베리타스 파트너 포스’ 프로그램은 기존 베리타스 파트너를 위한 연속성과 함께 채널 파트너를 위한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개선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회등록 한도 상향: 베리타스는 ‘기회등록(Opportunity Registration)’ 한도를 50만달러에서 100만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지불금 비율은 그대로 유지했다. 따라서 파트너는 전략적 고객들과 더 큰 규모의 베리타스 솔루션 거래를 등록할 수 있다.
 
◇성장 가속화를 위한 보상 확대: 베리타스는 성장을 위한 보상을 확대하고, 분기별 지불을 간소화한 3단계 지불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성장 가속화를 위한 보상(Growth Accelerator Rebate)’을 한층 강화했다.
 
◇‘플래티넘’ 자격 간소화: 베리타스는 플래티넘 파트너에게 요구되는 전문 역량을 3가지에서 2가지로 줄이고, 고객 레퍼런스 요구조건을 파트너가 고객 성공사례를 보다 잘 소개할 수 있는 기회로 대체함으로써 파트너들의 플래티넘 승급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서 채널 및 얼라이언스 조사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대런 비비(Darren Bibby) 부사장은 “요즘처럼 경쟁이 치열한 채널 시장에서 베리타스가 파트너 프로그램에 주목하고 새로운 혜택과 보상을 지원하는 것은 파트너에게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라며 “이러한 파트너 프로그램의 변화는 홀로서기에 나선 베리타스가 채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베리타스와 베리타스의 제품에 투자한 파트너들에게 혜택을 돌려주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리타스 아태 파트너 링크 컨퍼런스 2015’에서 진행된 ‘2015 아태지역 파트너 어워드’에서 베리타스코리아의 파트너인 비트라이스(대표 이용호)가 ‘올해의 한국 파트너(Korea Partner of the Year)’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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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