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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오라클 웹로직 서버 멀티테넌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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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오라클 웹로직 서버 멀티테넌트 발표
  • 길민권
  • 승인 2015.11.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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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자바 플랫폼
오라클이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를 위한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을 확장하며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Oracle Fusion Middleware)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번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출시의 한 부분으로, 오라클은 10년만에 웹로직 서버(WebLogic Server) 최대 업데이트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발표했다. 확장된 또 다른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제품으로는 오라클 BPM 스위트(Oracle BPM Suite), 오라클 데이터 인테그레이션(Oracle Data Integration), 오라클 SOA 스위트(Oracle SOA Suite), 오라클 웹센터(Oracle WebCenter), 및 오라클 디벨로퍼 툴(Oracle Developer Tools) 등이 있다.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사업부 인데르젯 싱(Inderjeet Singh) 수석 부사장은 “최신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는 클라우드, 빅 데이터, 모빌리티 및 IoT와 관련해 기업들이 직면한 가장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돕는 모던하고 민첩한 플랫폼을 제공한다”라며, “기업들이 멀티테넌시 워크로드를 통합하게 하면서도 독보적인 가용성을 전달해 엄청난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이번 웹로직 서버 출시는 획기적이며, 코히어런스(Coherence)에 있어 매우 중대한 사건이다”고 전했다.
 
◇오라클 웹로직 서버(Oracle WebLogic Server) 및 오라클 코히어런스(Oracle Coherence)
지난 10년 중 가장 최대 규모의 오라클 웹로직 서버와 오라클 코히어런스의 획기적인 변화는 기업들이 멀티테넌시와 워크로드를 통합하게 하면서도 독보적인 가용성을 제공하는 엄청난 혁신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출시는 자바 EE 7(JAVA EE 7), 자바 SE 8(JAVA SE 8)를 완전히 지원해 멀티테넌시, 멀티 데이터센터 고가용성 및 개발자 혁신을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은 오라클 웹로직 서버에 기반한 오라클 자바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Java Cloud Service)를 통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상에서 같은 플랫폼에 접근 할 수 있게 됐다.
 
◇오라클 디벨로퍼 툴(Oracle Developer Tools)
개발자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이번 제품은 REST, JSON, JMS, 웹소켓(WebSockets) 등과 호환되는 자바 EE7 및 인증된 자바 SE 8을 지원한다. 오라클 코히어런스와 자바 SE8 통합은 고가용성, 다이나믹 인메모리 데이터 프로세싱을 위해 람다(Lambdas) 및 스트림(Streams)을 가능하게 한다. 덧붙여, 최신 데브옵스(DevOps) 프랙티스를 아킬리안(Arquilian), 도커(Docker), 젠킨스(Jenkins), 메이븐(Maven)과 함께 지원한다.
 
또한, 데브옵스 프랙티셔너들이 쉽게 이동하고 개발/테스트 및 생산 배치 환경을 복사할 수 있게 하는 플러그형 웹로직 파티션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팩 포 이클립스(Oracle Enterprise Pack for Eclipse, OEPE), J디벨로퍼(JDeveloper)와 같은 디벨로퍼 툴링 업데이트는 새로운 오라클 클라우드 및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기능의 이점을 활용하면서도 개발자들이 인기 있는 IDE를 계속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출시를 통해 오라클 폼즈(Oracle Forms)는 오라클 웹로직 서버 호환성과 함께 오라클 리포트(Oracle Reports) 및 오라클 BI-퍼블리셔(Oracle BI-Publisher)와 같은 다른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기술과 간편한 통합, 다양한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오라클 SOA 스위트(Oracle SOA Suite)
새로운 오라클 SOA 스위트는 통합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단순화하며 반응 시간을 뛰어나게 향상시키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엔드-투-엔드(end-to-end) JSON을 지원을 통한 향상된 성능, 그리고 플로우 흐름에 자바스크립트를 바로 활용할 수 게 됐다. 새로운 인메모리 기능은 향상된 트랜잭션 성능을 제공하며, 새로운 B2B 최적화 기능은 파트너와 협력 시 트랜잭션 시간을 더욱 향상시킨다.
 
스트리밍 분석 분야에서 오라클 스트림 익스플로러(Oracle Stream Explorer)는 단순화되고 비즈니스 친화적인 접근과 함께 고급 머신러닝 기능을 제공한다. 통합 플로우에서부터 접근 가능한 분석을 시각화하기 위해, 오라클 SOA 스위트의 비즈니스 액티비티 모니터링 기능에 새로운 맞춤 기능들이 특정 고객 대상 핵심 성과 지표와 분석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추가됐다. 통합 플랫폼은 또한 업타임을 최대화하고, 통합 환경을 진단?조율하며,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하거나 과부하가 일어났을 때 SOA 배치를 보다 탄력성 있게 하는 새로운 기능들을 소개한다.
 
◇오라클 BPM 스위트(Oracle BPM Suite)
오라클 BPM 스위트의 새로운 기능은 워크포스 생산성을 매끄럽게 하고 향상시키는 모던 유저 인터페이스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REST API 통합 세트를 갖고 있어 어떠한 기술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이라도 워크플로우 관리, 서비스 통합 및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한 엔진으로 오라클 BPM 스위트를 활용할 수 있다. 덧붙여, 오라클 BPM 스위트는 오라클 프로세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Process Cloud Service) 및 오라클 BPM 스위트 간에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어 새로운 프로세스 계획을 클라우드로 이동시켜 시장 출시 시간(time-to-market) 및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오라클 웹센터(Oracle WebCenter)
본 제품은 오라클 웹센터 사이트(Oracle WebCenter Sites), 오라클 웹센터 포털(Oracle WebCenter Portal) 및 오라클 웹센터 콘텐츠(and Oracle WebCenter Content)에 걸쳐 유기적이고, 반응형이며, 디바이스 친화적인 보다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오라클 웹센터 제품은 현대적인 반응형 UI와 위자드 기반 데이터 통합 기능 및 특별한 커스톰 비쥬얼라이제이션을 제공하며, 엔터프라이즈 콘텐츠 매니지먼트에 전체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해 준다.
 
오라클 웹센터 사이트는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 통합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페이지 및 어셋(asset)에 대한 인-컨텍스트(in-context) 분석, 이벤트의 인-컨텍스트 전환, 익명 사용자 트래킹 등을 통해 향상된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주석 및 교정 기능을 갖춘 이미징을 위한 새로운 웹센터 콘텐츠 뷰어(WebCenter Content Viewer)도 제공한다. 이번 최신 제품은 웹센터 콘텐츠 및 오라클 도큐먼츠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Document Cloud Service) 간에 하이브리드 ECM 통합을 제공한다.
 
◇오라클 데이터 인테그레이션(Oracle Data Integration)
최신 오라클 데이터 인테그레이션 포트폴리오는 데이터 통합, 데이터 거버넌스 및 데이터 퀄리티 프로덕트에 걸쳐 빅 데이터 역량을 확장시킨다. 오라클 데이터 인테그레이터(Oracle Data Integrator)는 스팍(Spark), 피그(Pig) 및 우지(Oozie)에 대한 유연한 지원을 포함한 빅 데이터 기능 및 고객들이 서로 떨어진 지역에서 동시에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제품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메타데이터 매니지먼트는 현재 기존 빅 데이터 거버넌스를 위한 하이브(Hive), H카탈로그(HCatalog), H베이스(HBase), 임팔라(Impala), 클라우데라(Cloudera), 호튼웍스(Hortonworks), MapR지원과 함께 HDFS 파일 지원을 포함한다. 덧붙여,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퀄리티는 업계 최초로 멀티테넌트 글로벌 데이터 매칭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오라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고객들에게 매끄럽고 정교하게 구성 가능한 데이터의 품질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완전히 자동화된 REST 웹 서비스 생성, 배치 및 빅 데이터 시스템에 대한 네이티브 연결 기능을 갖춤으로써 기업 내에서 양질의 데이터를 보다 쉽게 통합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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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