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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FaceMe AI 얼굴 인식 엔진, 안면 인식 벤더 테스트에서 글로벌 10대 공급 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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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FaceMe AI 얼굴 인식 엔진, 안면 인식 벤더 테스트에서 글로벌 10대 공급 업체로 선정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0.12.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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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얼굴 인식 기술의 선두주자 CyberLink의 FaceMe AI 얼굴 인식 엔진이 최신 안면 인식 벤더 테스트(FRVT)에서 글로벌 10대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얼굴 인식 정밀도와 관련해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이 테스트는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실시하는 얼굴 인식 기술 평가다.

FaceMe는 최신 FRVT 1:N 인식 보고서에서 160만 Visa 및 웹캠 이미지를 통한 ID 식별 시 최대 98.11%의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공급 업체 가운데 9위를 차지했다. 중국과 러시아 공급 업체를 제외하면 자동화 얼굴 인식 알고리즘 전 세계 3위에 해당한다.

FaceMe는 여러 플랫폼과 디바이스에 최적화한 에지 컴퓨팅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스마트 뱅킹, 리테일, 보안,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다.

CyberLink CEO 자우 황 박사는 “NIST 평가로 CyberLink가 전 세계 얼굴 인식 연구 및 개발 분야의 실질적인 선두 주자임이 입증됐다”며 “지금까지 FaceMe는 여러 사물인터넷(IoT), 사물지능(AioT) 시나리오에서 숙박, 리테일, 법 집행, 금융 산업 등 여러 응용 분야에 도입돼 왔다. 은행 및 핀테크 기업의 얼굴 인식 기술 도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신원 도용 방지를 위한 전자 고객 확인(eKYC) 솔루션을 구축해 업계 선두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더 안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FaceMe의 에지 기반 아키텍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보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처리 능력과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FaceMe는 저전력 CPU를 탑재한 IoT, AIoT 디바이스에 경제적 비용으로 얼굴 인식 기술이 탑재되거나 GPU가 장착된 고급 서버, 워크스테이션 및 개인용 컴퓨터에 탑재돼 효율적인 컴퓨팅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고객은 빠르고 유연하며 정확한 얼굴 인식 SDK 솔루션을 보안, 액세스 제어, 공공 안전, 스마트 소매, 스마트 뱅킹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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