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인(BRI)이 지난 11월 27일 14시(한국시간 기준) 첫 글로벌 시장 진출로 필리핀 암호화폐 거래소 8PPL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바로인(BRI) 관계자는 "그동안 발표한 목표를 앞당겨 완수해 왔으며, 이번 첫 해외 상장도 예정된 일정보다 앞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2021년 1분기까지 동아시아 13개국 진출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바로인(BRI)의 첫 해외 파트너 8PPL은 커뮤니티 기반 거래소로 세계적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양한 금융 상품과 국내에 없는 코인 파생 상품인 선물거래, OTC(장외거래)가 있으며, 게임 스토어도 갖추고 있다. 

바로인(BRI)은 “투명한 공정거래”라는 가치 아래 풍부한 실무 경험과 30여 년간의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철원랜드가 개발 및 발행하였으며, 실물 자산인 철원랜드와 지적 자산인 AR 부동산 정보가 적용된 바로인 페이먼트(BAROIN payment)를 결합한 스마트 비즈니스 모델이다. 

더불어 ㈜철원랜드는 철원에 세계적인 레저 혁신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주 공동 사업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종합관리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철원, 곤지암, 가평에서 토지매입 및 지반공사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며, 완공 후 소비자는 ‘스마트시티, 레저 혁신도시’에서 바로인(BRI) 플랫폼을 통해 어디서든 혁신 기술이 집약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로인(BRI) 관계자는 “8PPL의 상장을 초석으로 동남아 13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했고, 내년 1분기까지 동아시아 13개국 전부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에는 파생상품인 선물시장까지 돌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가파른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바로인(BRI)이 더 큰 가치로 세계인이 주목하는 코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