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에너지·산업분야 정보보안컨퍼런스가 12월 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104-105호에서 개최된다.
 
지능화되는 사이버범죄 및 다양한 정보유출과 침해사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정보보안 체계 강화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정보보안 체제 강화 방안 발표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보안 기반을 다지고 차세대 정보보안 기술에 대한 정보공유와 관련 전문가가 모일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정보보안 촉진에 기여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부의 정보보안 체계 강화 방안과 더불어 현재와 미래 정보보안 위협 동향 파악 및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해결책 제시, 나아가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의 대응방안 공유를 통해 정보보안의 철통방어와 전문 정보보안 기업의 활성화 촉진에 좋은 정보 나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염흥열 순천향대학교 교수의 ‘신규 보안 위협 동향과 에너지 산업 정보보호 전망’이라는 발표를 시작으로 정보보안 유공자표창 및 국가정보보안 체제 강화 전략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에너지 사이버 안전, 사이버 공격동향 및 대응, 모바일&스마트 그리드  등 3개 트랙으로 나누어 다양한 발표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