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넥스지(대표 박상준)는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 대상으로 차세대 보안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50여 명의 보안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방화벽의 유무선 통합보안(WLC)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보안관제시스템 ▲IoT 보안 솔루션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최근 스마트폰 등 무선 (WiFi) 디바이스의 증가로 모바일 보안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한솔넥스지는 무선 장치(WiFi) 및 접속자에게 유무선 통합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NexG FW 의 차세대 기능 WLC(Wireless LAN Controller)를 주제로 세션 발표와 데모 시연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 된 한솔넥스지의 보안 관제 시스템은 국내 최대의 수집 성능(30만EPS), 실시간 분석이 가능한 엔진, 국내에 최적화된 시나리오 기반의 탐지 정책, 국제 표준(ISO20000)의 업무 워크플로우를 일체형으로 탑재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 보안 관제 시스템의 성능 및 개발 한계로 대응하지 못했던 영역을 아울러, 보안 관제의 대상 범위를 확대한 최상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솔넥스지는 자체 개발한 oneM2M 기반 IoT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는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공공 및 제조 분야의 Private 사물인터넷 서비스 구축에 적합하며, 다양한 제품간 연결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로 손쉽게 확장 가능하다.
 
한솔넥스지 박상준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1년간 한솔넥스지의 구성원들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국내 VPN 시장과 더불어 차세대 방화벽과 통합보안관제서비스 영역까지 확대해 명실상부한 종합보안솔루션 선두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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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