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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Council, 웹타임교육센터를 공인시험센터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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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Council, 웹타임교육센터를 공인시험센터로 지정
  • 길민권
  • 승인 2011.11.30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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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데이타시스템과 웹타임교육센터 MOU 체결
시험 공신력 증대와 보안인력 양성에 한몫 기대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최영주)은 11월 29일 웹타임교육센터(대표 김홍태)와 MOU를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EC-Council 공인시험센터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를 통해 삼양데이타시스템은 국제윤리적해커자격증인 CEH와 CHFI 등 국제적 해킹보안자격증의 공신력을 더욱 확보하게 됐고 웹타임교육센터는 13년간 IT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안영역까지 교육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됐다.
 
최영주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는 “지난 3년간 EC-Council Korea를 통해 CEH, CHFI 등 자격증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해 왔고 그 결실을 맺었다”며 “교육기관과 시험기관이 분리돼야 자격증에 공식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웹타임교육센터와 MOU를 통해 보안실무자라면 반드시 필요한 CEH와 CHFI 등 여러 자격증에 공신력을 얻을 수 있고 시험의 투명성이 확보될 것이다. 향후 자격증 수요와 취득자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홍태 웹타임교육센터 대표는 “MS 공인교육센터로 13년간 일해 오고 있다. MS 공인교육생 배출에서 국내 1위를 10여년간 유지해 오고 있을 만큼 IT 엔지니어 인력 교육의 산실”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MOU를 통해 EC-Council 공인시험센터로서 자격시험 운영과 감독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뿐만 아니라 갈수록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보안분야에 대한 교육시장 개척에도 힘 쓸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EC-Council에서 운영하는 국제공인 자격증들은 삼양데이타시스템의 3년간 노력으로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공공이나 민간기업에서도 해당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는 조항을 채용공고시 밝히고 있을 정도다.
 
특히 기업에서는 쓸만한 보안인력 채용이 너무 힘들다는 탄식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실무형 자격증인 CEH와 포렌식 관련 CHFI 자격증 등은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이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보안실무자들의 취득이 계속 늘고 있다.
 
최영주 대표는 “EC-Council 국제자격증은 실무형 자격증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내년에는 개인정보보호법 등 보안컴플라이언스 요구가 늘면서 보안실무자 수요가 더욱 늘어 날 것”이라며 “이에 대비해 응시생들에게 편의성과 시험의 투명성을 제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차원에서 웹타임교육센터와 협력은 양사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EC-Council에서 운영하는 자격증은 공식교육센터(ATC)와 독립된 시험센터 체제로 운영된다.이를 통해 공신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자격증 취득자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웹타임교육센터를 통해 최대 120여명까지 동시에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평일은 매일 응시가 가능하고 분기별 정기적으로 토요일 오후 집체시험도 시행하게 돼  응시자들의 편의성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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