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네트웍스(지사장 이희만)는 오늘 5G 통신 환경에 연결되는 네트워크, 클라우드,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5G 네이티브 보안 오퍼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퍼링에는 ◇컨테이너형 5G 보안 ◇5G 사용자 및 디바이스 위협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 선제 방어, 연관 분석 ◇5G 네트워크 슬라이스 보안 등이 포함되며, 이 오퍼링은 차세대 방화벽 PA-5200 시리즈 및 PA-7000 시리즈 모델, PAN OS 10.0 이상 버전의 모든 VM 시리즈 소프트웨어 모델을 통해 제공된다.

5G 이동 통신은 휴대 전화에서 브라우저를 더 빨리 여는 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로, 대규모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동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5G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설계할 경우 수백만 대의 디바이스를 고밀도 환경에 구축함으로써 스마트 공급망,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대규모의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혁신이 가능해진다.

싱가포르의 이동통신회사 스타허브(StarHub)의 총 쑤룽(Chong Siew Loong) CTO는 “스타허브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먼저 5G 경험을 제공하게 된 것에 대단히 고무되어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업계 선도적인 5G 보안 기능을 네트워크에 탑재함으로써, 새롭게 선보일 5G 인프라 및 서비스에 강력한 보안 역량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안전한 5G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G 네트워크는 새로운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컨테이너 및 멀티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동차, 제조, 석유 화학 등 다양한 산업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킬 요인으로 주목받는 5G 네트워크는 전체 환경과의 보안 통합이라는 과제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희만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5G가 약속하는 혁신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5G 네트워크와 서비스가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보안을 제공해야 한다. 신뢰성이 보장되는 5G 네이티브 보안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이 이루어지며, 서비스 공급업체들 또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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