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5일 유럽 프리미엄 인솔브랜드 시다스와 한국골프대학교의 산학협력협약이 체결되었다. 이번 협력관계를 통해 시다스와 한국골프대학교는 앞으로의 골프 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문화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직 국내 시장에서는 생소한 시다스는 유럽이 사랑하는 프리미엄 인솔 브랜드로서 1975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독보적인 기술력과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전 세계 국가대표 운동 선수들과 함께 해오고 있다. 그 증거로 2018 평창올림픽에서는 시다스 인솔과 함께한 선수들이 4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월터워커 시다스 관계자는 “골프 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대한민국의 골프 문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골프대학 골프재활과 박웅 학과장은 “이미 대한골프협회와도 스폰서십을 전개하고 있고 전 세계 PGA, LPGA 프로골퍼선수들이 애용하는 인솔 브랜드인 만큼 산학 협력을 통해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프로젝트나 협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며, “국내 골프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시다스와의 협력을 통해 문화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다스는 국내 대한골프협회, 프로야구팀 LG트윈스,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이클팀 등 다방면의 프로 스포츠선수단과 함께하고 있으며, 강남구 일원동, 논현동, 신사동 등 4개 지점에서 인솔 구매 및 시다스만의 테크니션 서비스인 전문 마스터가 제공하는 발 측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