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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티플렉스 ‘K-스마트물류 IoT 기술 GPS 위치관제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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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티플렉스 ‘K-스마트물류 IoT 기술 GPS 위치관제시스템’ 선보여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1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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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후 온라인 상거래가 확산되고, 물류 시장에 큰 성장과 변화가 생기면서 한국판 뉴딜 ‘K-스마트 물류’에 대한 관심도 연일 높아지고 있다. 시장 성장세에 맞춰 최근 한국판 뉴딜 ‘K-스마트 물류’에 3500억의 펀드가 조성하여 물류체계의 구축을 통해 도심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근로 여건 개선 및 물류 효율성을 제고, 다양한 신기술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GPS 위치관제시스템 서비스 제공 및 GPS 트래커를 제조하는 IoT벤처기업 ㈜아이오티플렉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오티플렉스는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GPS위치관제 서비스 브랜드 ‘포가드’의 H/W와 S/W를 모두 개발하고 있으며, ISO9001, KC인증, 조달청 등록 등 각종 인정서와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관공서 및 물류운송, 중장비, 렌트카 업계 등에 실시간 위치관제서비스 제공 및 지역 진입, 이탈 알림서비스, 운행데이터 3개월 보관 및 운행일지 자동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산시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을 통해 물류와 ICT를 접목한 융합플랫폼 상용모델 개발,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근거리무선통신을 적용한 냉동, 냉장 컨테이너 및 컨테이너 특수 차량용 통합 관제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아이오티플렉스는 정보통신기술(ICT)융합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아이오티플렉스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IoT기반의 물류 트래킹 시스템 시장은 2022년에 1,000억달러가 넘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아이오티플렉스는 성장하는 글로벌 물류 트래킹 시스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해외향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직 물류 트래킹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동남아를 시작으로 각 나라에 맞는 시스템을 개발해 수출할 예정이다.

아이오티플렉스의 관계자는 “최근에는 부산은행과 부산시, 부산MBC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해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투자 경진대회 ‘제2회 B-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아이오티플렉스는 4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수상 5개사에 선발되어 우수상인 부산문화방송사장상을 수상하였으며, 3,000만원의 지분투자와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였다"며 "또한 스마트물류에 필수적인 IoT 기술인 위치관제시스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선정,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경쟁력 우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오티플렉스 관계자는 “국내 위치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기업으로써 IoT 혁신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여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손꼽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