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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마켓, 아이폰12 사전예약 후 중고폰 매입 및 수리 문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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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마켓, 아이폰12 사전예약 후 중고폰 매입 및 수리 문의 상승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11.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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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노란마켓
사진제공= 노란마켓

지난 13일, 지난달에 출시된 아이폰12와 프로에 이어 아이폰12미니와 프로맥스 모델의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4종 모델로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는 달라진 디자인과 애플의 첫 5G 이동통신 스마트폰으로 애플 충성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작 대비 30% 이상 판매가 증가한 두 모델에 이어 아이폰12미니와 프로맥스 모델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지 30분만에 물량이 매진되는 등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이번 스마트폰은 과거 아이폰4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아이폰11과 비교해 두께는 11% 더 얇고 부피는 15% 작아졌다. 

기본모델인 아이폰12와 미니, 프로 모델인 아이폰12프로와 프로맥스는 카메라 성능에 차이를 보이는데 기본형 모델에는 듀얼 카메라를, 프로 모델은 사진과 동영상 기능에 초점을 맞춰 광각, 초광각, 망원 3개의 카메라 렌즈가 탑재되어 있다.

이러한 인기에 아이폰 매입에 관심을 가지고 중고폰 전문 업체 노란마켓을 통해 중고폰매입 및 판매 관련 문의를 하는 이들도 늘었다고 한다. 노란마켓은 건대에 본점을 두고 화정 및 분당 서현, 미금, 야탑 등의 지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아이폰X와 아이폰11 등 다양한 기종의 중고아이폰 매입 및 판매 거래가 가능하다.

현재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영등포, 화곡, 강남 선릉 등의 전 지점에 바이러스 케어 기기를 가동하고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해당 업체의 온라인 사이트와 택배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업체의 한 관계자는 “아이폰12미니와 프로맥스 모델의 사전예약이 시작된 후로 아이폰매입과 아이폰수리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늘어났다”며 “아이폰액정수리나 배터리교체 등의 AS 서비스를 이용해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의 수명을 연장시켜 이용하거나 최신 휴대폰의 출고가가 부담스러운 유저들이 아이폰중고 기기를 판매해 기기변경의 부담을 덜려고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구로와 용인, 수원 지점에서 중고폰판매를 할 경우 구성품 차감없이 기기 단품만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중간업체 없이 다이렉트로 중고폰매입을 진행이 된다. 때문에 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가 있는데 매각을 진행한 후에는 즉시 3단계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을 이용해서 핸드폰 기기 내 개인정보 관련 데이터들을 완전히 삭제해 안전하게 관리된다.

인천 부평, 구월이나 김해에서는 상태 좋은 갤럭시, 아이폰중고 기기들의 구매도 가능한데 해당 기기들은 모두 바이러스 전문 소독제를 이용해 세척된다. 또한 중고폰구입 후 고장이 나는 등 고객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구매 후 무상보증 기간내에 고장이 있는 경우에는 무상으로 교환 또는 AS를 진행한다.

부천과 일산, 마포, 의정부 지역의 매장에서는 아이폰사설수리 서비스도 함께 운영중으로 아이폰8, 아이폰XS 기종의 아이폰액정수리와 메인보드 및 배터리교체 작업이 가능하다. 종로, 신림, 천호 등의 지역에서 이용가능한 해당 아이폰서비스센터의 기종별 AS와 아이폰리퍼 비용은 노란마켓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최근 송파 문정과 잠실, 안산에 새롭게 오픈한 매장들의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