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브이글로벌(V Global)이 11월 6일 코티코인(COTI)을 상장했다.

코티코인(COTI)이란 기업, 네트워크, 코인, 개발자, 정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엔드 투엔드 화이트 라벨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에게 지불 네트워크를 제공함으로 카드사나 페이팔에서 제공된 지불 시스템을 통한 점유율을 높일 수 있으며, 코티페이라는 지불 네트워크를 제공함으로 기업이 새로운 인프라를 개발하지 않아도 된다. DAG프로토콜을 사용하기에 속도, 확장성, 수수료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고 개발자들에게도 개발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자, 마스터카드 등 기성 결제 시스템에서 중앙화된 중개자로 인해 발생하는 높은 수수료 및 제품 가격 상승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 기술인 트러스트체인(Trustchain)을 통해 기존 블록체인 결제시스템을 보완한 점이 특징이다.

브이글로벌 측은 “회원분들에게 코인 상장 및 서비스 개선에 대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효율적인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이글로벌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자체가 생소한 투자자에게 거래 과정에 불편이 생기면, 투자 가치나 기회와는 별개로 투자 판단을 보류하거나 아예 외면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브이글로벌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기능 업데이트로 고객의 더욱 효율적인 디지털 자산 투자 및 관리에 도움이 될 새로운 기능들을 앞으로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코티코인(COTI)의 상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이글로벌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