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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회장 딸' 함연지, 신랑과 결혼 4년 차 “여전히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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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회장 딸' 함연지, 신랑과 결혼 4년 차 “여전히 너무 좋아”
  • 이다혜 기자
  • 승인 2020.10.1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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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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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함연지가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함연지 부부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함연지는 신랑과 결혼 4년 차 임에도 신혼 같은 달달함을 풍겼다. 특히 남편은 아내의 말에 무조건 “알겠다”라며 미소 지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함께 아침을 완성한 두 사람은 식탁에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함연지는 프랑스 크루아상을 손에 들며 불어를 시작했고, 남편 또한 불어로 답하는 글로벌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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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빵을 먹는 함연지를 보며 내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입에 묻은 가루까지 닦아주는 자상함을 보여 보는 이들을 술렁이게 했다.

이후 남편이 출근 준비를 하자 함연지는 품에 안겨 “안 가면 안되느냐”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함연지는 “4년이 지나도 너무 좋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함연지는 아빠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으로, 현재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남편 직업은 일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