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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스타트업 한국승강기기술원, NICE ‘기술평가 우수기업’ 선정 T5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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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스타트업 한국승강기기술원, NICE ‘기술평가 우수기업’ 선정 T5등급 획득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9.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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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용 한국승강기기술원 대표
김정용 한국승강기기술원 대표

2019년도 창업 이후 창업 첫해 매출 20억 원을 올린 한국승강기기술원(대표 김정용)이 국가공인 신용평가기관인 NICE신용평가로부터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T5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승강기기술원 김정용 대표는 “NICE신용평가로부터 승강기 수리 및 유지보수 기술 부분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T5등급을 획득했다. 가격, 기술력, 서비스 3가지에 대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승부를 걸어 창업 첫해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승강기 개정안에 따르면 승강기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안전인증 대상 승강기 부품을 기존 12종에서 20종으로 확대하고 승강기 완제품의 안전인증을 의무화했다.

한국승강기기술원은 화재 감시 시스템에 대한 가압력 방식으로 화재를 방지하는 특허기술인 “승강기용 화염, 연기 배출장치”로 특허를 출원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앞세워 스마트미러, AI제품, 자사 보유 승강기 특허를 이용한 차별화된 제품 제작을 계획 중이다.

한국 엘리베이터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다. 인구 고령화로 저층 건물에도 엘리베이터 설치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며, 신규 증축되는 건물들과 오래된 건물들의 개보수 시장도 크게 존재한다. 한편, 성장 가능성과 함께 치열한 경쟁구조도 함께 동반될 것이다.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이 시장은 향후 중장기적으로 업계에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최근 노후 승강기 안전검사 강화로 인한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승강기 리모델링 수요 증대와 유지관리 신시장 재편이라는 뜻밖의 큰 호재를 맞아 관련 시장이 새로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김 대표는 “승강기안전법이 강화된 지 1년 반이 지났다. 엘리베이터 유지관리업 리모델링 전문 업체로 자리잡기 위해 중요부품 직접 생산공장 설립을 진행 중이다. 전국 5만대 유지관리를 목표로 시장점유율과 몸집을 키워가고 있다”며 “기업가치 1조원의 중국 엘리베이터 전문 그룹과 협업을 통해 아시아 중심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코스닥시장 상장이 목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