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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치매 발병률만큼 관심도 함께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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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치매 발병률만큼 관심도 함께 늘려야
  • 데일리시큐
  • 승인 2015.10.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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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나 은행 금융상품 등을 보면 '은퇴 후 인생설계', '편안한 노후 대비' 등의 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길어진 노년에 대한 준비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노년을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음과 몸이 모두 건강해야 한다. 그런데 고령의 노인들은 연령 증가에 따라 치매초기증상의 유병률 및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해 노후를 괴롭힌다. 치매는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모두 힘들게 하는 질병이라 이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치매증상에 대한 관심은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들이 아니면 가지기 쉽지 않다. 하지만 누구에게 언제 발병할지 알 수 없고 치매의 위험요인들을 미리 알아보고 치매예방을 한다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거나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치매는 65세 이후 5년씩 연령이 오를 때마다 유병률 및 발병률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매의 원인 질환은 70여 개에 이를 정도로 많은데, 치매의 대표적 유형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혈관성 치매로 이들이 전체 치매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65세 이전부터 이들 질환에 대한 꾸준한 대비를 하고 65세 전후에 더 집중적으로 관리를 한다면 어느 정도 치매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적 치매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경희서울한의원 박주홍 원장은 "치매진단을 받은 사람이라도 치매치료를 잘 받으면 증상이 악화되는 속도를 늦출 수도 있다"면서 "치매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치매초기증상도 잘 알아둬야 하는데, 대화 도중 적합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다른 단어로 말할 경우, 음주 후 필름이 끊긴 것처럼 이전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 경우 등에 치매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경희서울한의원의 희망적 치매치료 프로그램은 치매의 신체적 증상과 치매로 인한 정신적 부분까지 통합 치료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명상치료법 처방과 함께 1:1 맞춤 진단에 따른 사상체질에 맞는 식습관, 생활습관, 운동법 등을 처방하고 실천을 유도한다. 명상치료법을 중요시하는 박주홍 원장은 2015 ICCMR 국제학술대회에서 한약과 명상치료를 함께 하면 치매증상의 위험도가 더 낮아지는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는 논문을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희망적 치매치료 프로그램은 또 환자맞춤형 한방약물처방치료와 침구치료, 한방 향기치료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되찾아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해준다. 이러한 심신의학적 치료법은 건망증이나 치매증상의 진행을 늦추거나 호전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환자의 전신 혈액순환, 뇌혈류, 정신건강 등 각종 신경계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렇듯 차별화되고 독보적인 치료법을 지닌 경희서울한의원(www.ksdoctor.kr / 02-498-7677)은 치매진단을 위해 연령별, 원인별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진행해 더욱 효과적이다. 게다가 박주홍 원장이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에서 치매임상교육과정과 심신의학임상교육과정을 수료하여 전문지식을 갖추었으며, 경희대학교 최연소 한의학박사(방제학1호, 임상교수), 서울대학교 의학박사라는 독특한 이력이 있고 항상 연구하는 자세를 갖추고 있어 환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