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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둘 대표 신덕재, 한국무형문화유산 묵장 명인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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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둘 대표 신덕재, 한국무형문화유산 묵장 명인으로 선정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9.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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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주)한둘의 대표 신덕재가 한국무형문화유산 묵장 명인으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한둘은 학교급식 전문 업체로써, 서울, 경기, 인천 학교 4,000여개 이상에 납품하는 영양사 선생님들에게 인정받은 식약처 HACCP인증 업체이다.

올해 7월에는 제품의 퀄리티, 생산과정과 안정성 등 제품 품질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철저한 내부평가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의 입점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은 판매 채널인 마켓컬리에 입점하였다. 첫 주 마켓컬리 전체 판매량 2위를 차지하였며,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소비자들의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엔 쿠팡 로켓프레쉬, 홈쇼핑에도 런칭하고, 자사몰도 운영하여 한둘의 품질과 맛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중이다.

농업회사법인 (주)한둘이 대표 신덕재가 받은 호칭 "한국무형문화유산 묵장 명인"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에서 주관하며, 창조정신을 더하여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분들을 발굴해 오직 노력으로 자신을 이겨내고, 인내로 세월을 견뎌내신 분들에게만 호칭을 부여한다고 한다.

농업회사법인 (주)한둘의 대표 신덕재는 "'한국무형문화유산 전통식품 부문 묵장 명인' 호칭을 부여받아 영광이며, 앞으로 대한민국 문화유산을 이어가는 장인의 자부심과 명예를 국내 및 해외에 널리 알릴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근엔 묵을 활용해 탱탱묵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을 받았으며, 최첨단 자연풍 방식의 묵 건조장까지 완공하여 소비자들에게 4대째 이어오는 전통의 맛을 전달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