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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AI 음성 기술, 홈 IoT 시장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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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AI 음성 기술, 홈 IoT 시장으로 확대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9.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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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의 음성합성 기술이 현대오토에버 ‘보이스홈’을 통해 상용화되며 홈 IoT 시장으로 입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이스홈에 적용된 셀바스 AI의 음성합성 기술은 세대 보일러 온도와 지역 미세먼지 상태 확인, 음성 알람 기능, 조명 및 난방, 에어컨 등 빌트인 기기의 서비스 알림 제어 기능과 함께 외출 시 엘리베이터 호출 및 ‘외출 모드’ 설정에 따른 조명, 빌트인 에어컨, 대기 전력차단용 콘센트 제어, 가스 밸브 차단 등 진행 상태를 음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셀바스 AI의 음성합성 기술 ‘Selvy TTS’는 보이스홈 적용 핵심 기술 중 하나로 문자정보를 분석하여 자연스러운 사람의 음성으로 바꾸어 들려주는 기술이다. Selvy TTS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일반적인 음성합성 기술 보다 더욱 사람의 목소리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음성 합성음을 제공하며 남성, 여성, 할아버지, 아동 등 다양한 범위의 목소리 및 스타일 뿐 아니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0여 개 나라의 언어까지 지원한다.

최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홈이 확산됨에 따라 셀바스 AI의 인공지능(AI) 기술이 더욱 확대되어 적용되고 있는데 셀바스 AI는 이러한 스마트홈 시장 확산에 따라 음성인식, 음성합성, 영상인식, 필기인식 등 주요 인공지능 기술뿐 아니라 ‘홈 IoT 통합 솔루션’도 준비 중이다.

‘홈 IoT 통합 솔루션’은 건설사 및 스마트홈 IoT 전문 기업에게 필수적인 기능에 더해 안심, 제어,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 각 고객사의 영역에 특화된 기능을 추가하여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차별화 및 효율화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고객사만을 위해 제작된 커스텀 보이스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딩 또한 가능하다.

셀바스 AI 관계자는 “이번 현대오토에버 보이스홈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최근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홈 IoT 시장에 진입했다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홈 IoT 통합 솔루션’을 기반으로 향후 적극적으로 스마트홈 IoT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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