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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가요제’ 출신 문희경, 화려한 의상에도 홍경민에 아쉽게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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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가요제’ 출신 문희경, 화려한 의상에도 홍경민에 아쉽게 패
  • 이다혜 기자
  • 승인 2020.09.0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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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사진=ⓒMBN)

배우 문희경이 화려한 의상으로 이목을 끌었다.

4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서는 홍경민과 문희경의 4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문희경은 홍경민의 지목에 무대로 나섰다. 문희경은 “이 나이에 이렇게 도전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즐겁다. 살아 있음을 느낀다. 사실 오늘 변신했다.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헤어부터 의상까지 준비했다. 그게 잘 보여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MBN)
(사진=ⓒMBN)

이에 홍경민은 “누나가 가요제 대상 수상자 출신이시다. 제가 오늘 누나를 이기면 전 대상 보다 높은 상을 받는 거다. 만약 이기지 못하더라도 전 금상이다”고 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희경은 서지오의 ‘돌리도’를 선곡했다.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시선을 압도한 문희경은 시원한 가창력과 댄스로 보는 이들의 흥을 돋웠다. 반면 홍경민은 조용필의 ‘한오백년’을 선곡해 반전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를 접한 김연자는 “문희경 씨를 보면 꼭 저를 보는 거 같다. 평소에는 다소곳하시다가 음악만 나오면 확 변하신다. 그게 너무 멋졌다”라며 문희경의 의상 구매처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돌리도가 문희경 씨 노래 같았다. 빈틈이 하나도 없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홍경민이 문희경을 928대 907점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문희경은 “지난 번에도 와일드카드로 올라왔다. 저한테 기회를 주신다면 너무 기쁠 것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