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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한눈에 조직도’, 기존보다 민원 처리 속도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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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한눈에 조직도’, 기존보다 민원 처리 속도 빨라져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8.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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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이슈로 현재는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플랫폼들이 생겨 나고 있다. 그 중 지자체나 공공기관에서 비대면 안내 시스템으로 쓰이고 있는 ‘한눈에조직도’ 솔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순천에 사는 이 모 씨는 대대로 물려받아 살고 있는 주택이 너무 낡고 오래되어 건물 보수 및, 증축 공사에 대해서 고민을 하던 중 증축 허가 관련 된 서류 및 궁금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관공서에 방문했다. 하지만 넓은 시청에서 담당부서가 어디 있는지 안내원들한테 물으려 했지만, 안내데스크 조차 보이질 않았다.

이 때 이 모 씨의 시야에 제일 먼저 보인 것은 비대면 안내 시스템인 ‘한눈에 조직도’ 솔루션이었다. 눈에 확 들어오는 한눈에 조직도 솔루션을 통해 안내 받았으며, 관련 부서를 한 번에 찾을 수 있어 시간도 단축했다. 그리고 담당자를 선택하고, 바로 그 자리 위치까지 확인하니 담당자와 대화가 가능했다. 비대면으로 빠르고 수월하게 민원 접수를 할 수 있었으며, 이 모 씨는 관련 내용을 정리해 통화를 준다는 담당자의 이야기까지 불과 10분 조차 지나지 않았다.

현재는 5G 통신환경을 점점 더 지향하는 대한민국은 정보통신분야에서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 영역을 통해 매년 신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각 광역지방자치단체는 지역 행정조직과 실정에 알맞은 조건을 정해 알맞은 정보서비스의 도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한눈에 조직도’ 현 시점에 획기적인 것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는 시-군-구청 등 공기관에 운영되고 있다.

‘한눈에 조직도’의 구조는 내부행정시스템과 인사정보시스템을 하나의 서버로 통합해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고 각 세부항목을 카테고리로 계열화시킴으로써 내부 관계자 및 서버 관리자, 외부 민원인을 비롯한 일반 홈페이지 방문객 등에도 다양한 접근 경로에도 민원 시 필요한 정보만을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처리방식이 핵심이다. 또한 민원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합시키고 이것을 행정구역 내 주요 관공서에 비치되어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터치스크린, 키오스크 등을 통해 쉽게 검색해서 정보를 수월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눈에 조직도’ 대표 최승환은 “시청이나 관공서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원터치로 직관적이고 수월한 방법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