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APT(지능형지속위협) 보안 기업 엔피코어는 한국장학재단 '정보보안 강화 및 운영환경 보강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엔피코어의 좀비제로는 외부(네트워크APT 및 이메일APT)에서 유입되는 악성코드를 4단계 시그니처 및 행위기반분석으로 탐지하여 차단격리하고 악성코드 유포지, C&C 서버 및 스팸메일로부터 내부사용자를 보호하는 서비스다.

한국장학재단의 사업을 수주한 큰 요인으로는 엔피코어의 좀비제로 제품이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ECSC) 종합시스템과 연동이 된다는 점이다. ECSC에서 배포하는 MTM 정책 적용을 통해 높은 보안성과 전원 이중화 구성, 동시 처리 성능 2Gbps을 통한 하드웨어 안정성을 보장한다.

엔피코어는 이번 한국장학재단의 '정보보안 강화 및 운영환경 보강 사업'에서 해당 고객사가 수집하고 공유하는 데이터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환경 구축을 수행하며 보안위협 탐지 및 대응, 보안정책 설정, 위협 분석 보고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피코어 한승철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변종 악성코드에 대한 능동적인 방어체계를 구축한 것이다”라며 “여러 공공기관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넓혀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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