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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세이프, 양방향 영상대화 가능한 홈 CCTV ‘위봇’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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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세이프, 양방향 영상대화 가능한 홈 CCTV ‘위봇’ 출시
  • 길민권
  • 승인 2015.10.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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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반려견, 방범, 양육 등을 돕는 일체형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로봇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집을 비운 사이 가정 내 방범 문제 및 애완동물 관리 등을 위한 최첨단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가정용 CCTV로,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은세이프(대표 이명근)는 양방향 영상대화가 가능한 홈 CCTV 일체형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로봇 ‘위봇(Oui-bot)’을 출시했다.
 
‘위봇’은 CCTV와 액정화면이 일체형으로 결합된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기기를 표방한다.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상대방과 얼굴을 마주보는 양방향 영상대화가 가능하고, ‘펫 토크 모드’를 지원해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과의 영상대화까지 지원한다. 단방향으로 영상만 제공하던 기존의 IP카메라와 CCTV 제품과는 차별화된 기능을 갖추었다.
 
위봇은 무활동 감지 기능을 장착,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가 특정 시간에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지정된 스마트폰으로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이 기능은 독거노인 가구에 유용하며 향후 실버타운 및 각종 요양시설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침입감지모드를 설정해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고, 카메라 보기를 통해 가정 내 보안도 철저하게 체크할 수 있다. 이외에도 SD메모리 카드에 음악과 영화 등을 저장해 감상할 수 있고, 인터넷 검색 및 사진 ·동영상 촬영, 알람 기능 등을 제공한다. 위봇은 인터넷 공유기 및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하며, 데이터 통신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조은세이프 김산 부사장은 “위봇은 사물인터넷 시대에 맞춰 개발된 최신형 홈 CCTV로 워킹맘, 기러기아빠, 반려동물 및 노약자 등 홈 케어와 보안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 될 것”이라며 “향후 사회복지 정책과 연계해 위봇을 활용할 경우 제품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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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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