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육아 전문 브랜드 마더케이가 구강기 아기들을 위한 노리개 젖꼭지와 치발기를 출시했다.

구강기는 모든 사물을 입으로 가져가 빨고 씹고 깨물면서 쾌감을 느끼는 시기로, 노리개 젖꼭지와 치발기는 발달에 중요한 육아용품이다.

먼저 노리개 젖꼭지는 접합이나 이음부위가 없는 일체형 디자인과 오픈홀 방식으로 위생을 강화했다. 물때나 불순물이 이음새에 끼지 않으며 특히, 꼭지 부분이 오픈 되어 있어 물이나 세제 거품이 고이지 않는다.

노리개 젖꼭지는 사용 중 아기가 잘 떨어뜨리기 때문에 물로 헹궈줘야 할 때가 많은데 이때 젖꼭지에 고이는 물이 찜찜했다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픈홀 구조는 아기가 손가락을 빨 때도 유용하다. 발달 과정 상 빨기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손가락을 빠는데 오픈홀에 손가락을 끼워주면 자연스럽게 노리개 젖꼭지를 빨게 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가방이나 유모차에 걸고 다닐 수 있는 별도의 케이스도 함께 출시해 외출 시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노리개 젖꼭지와 함께 출시된 치발기는 사슴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부드럽고 유연한 질감의 실리콘 소재이다. 아기 입이 닿는 부분이 돌기 형태로 제작되어 아기 잇몸 마사지와 간지러움을 해소하고 치아 발육에 도움을 준다. 사용 후엔 세워서 보관할 수 있으며 외출 시에는 전용 케이스에 보관하면 된다.

마더케이 관계자는 “노리개 젖꼭지와 치발기는 모두 납, 카드뮴이 불검출된 무독성 소재이며 100% 실리콘 소재라 열탕 소독까지 가능하다”며, “아기의 구강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설계했기 때문에 구강기 발달 시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마더케이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출산, 육아 전문 브랜드로 아기 지퍼백부터 젖병, 기저귀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