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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화덕’, 화덕이 필요한 모든 전문점 필수 아이템…불맛 업그레이드, 설치도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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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화덕’, 화덕이 필요한 모든 전문점 필수 아이템…불맛 업그레이드, 설치도 간편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0.07.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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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화덕. 화덕이 필요한 모든 음식전문점에 특화된 화덕. 설치도 이동식으로 간편하고 숯불 불맛 업그레이드로 고객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다.
비화화덕. 화덕이 필요한 모든 음식전문점에 특화된 화덕. 설치도 이동식으로 간편하고 숯불 불맛 업그레이드로 고객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다.

30년 경력의 고기 유통 요리 전문가가 직접 제작한 숯불 불 맛을 극대화 시켜주는 ‘비화화덕’이 고기·생선·피자·스테이크 전문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비화(飛火)화덕’의 특징은 600~700도의 고온 상태에서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고온 조리로, 육류의 표면이 순간적으로 익으면서 육즙 유출을 방지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조리할 수 있다.

또 고온 조리로, 고기류에서 발생하는 냄새도 태워버려, 생선 류 조리 후 바로 육류를 조리해도 냄새의 침범이 없고, 외부로 유출되는 연기에도 조리되는 제품의 냄새가 발생되지 않아, 냄새로 인한 민원 발생 우려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 조리 시 고기류가 타는 현상은 산소의 영향이 크다. 비화화덕은 산소의 유입을 최소화해 고온 조리에도 고기가 타지 않고, 노릇노릇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산소 유입 최소화로 열손실도 줄여 숯 사용량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화덕이다.

비화화덕 설치 장면.
용광로에 사용되는 내화 벽돌과 세라믹으로 제작된 비화화덕.

화덕 재료도 용광로에 사용되는 ‘내화 벽돌과 세라믹’을 사용하기 때문에 1천209도의 고온에도 견딜 수 있고 외부로의 열기 유출도 최소화할 수 있다.

설치도 자유롭다. 현장 설치방식이 아닌 이동 설치방식으로, 이전 시에도 공간만 확보되면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다 점도 큰 장점이다.

비화화덕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프리오리 이문재 대표는 “실제로 비화화덕을 설치해 영업을 하고 있는 전주의 한 참숯고기전문점은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화덕에 구운 생선 구이를 포장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국으로 택배 판매도 하고 있다. 또한 비화화덕의 성능에 매료돼 참숯장어구이 전문점도 구상 중”이라며 “비화화덕 설치시 효과를 볼 수 있는 업종은 주로 숯불고기전문점, 생선구이전문점, 피자·치킨전문점, 스테이크전문점 등과 관련 프랜차이즈 업종들이다. 그리고 펜션이나 골프장 등에도 설치가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더불어 ‘생선 판매점’의 경우, 미세먼지나 냄새 문제로 생선을 직접 구워 먹기를 망설이는 가정이 많아 일부 재래시장에서도 화로에 구워 판매하는 점포가 늘고 있다. 대형할인점에서도 구워서 포장된 생선구이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 상품의 종류를 늘리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비화화덕 관련 문의는 프리오리(prioriceo@daum.net)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