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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김성은, 남편 정조국과 러브스토리...구매방법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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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김성은, 남편 정조국과 러브스토리...구매방법까지 관심
  • 이다혜 기자
  • 승인 2020.07.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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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진=ⓒJTBC)

탁재훈이 김성은과 정조국의 첫 만남을 이어줬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서는 탁재훈이 특별 출연한 가운데 김성은이 중고 물품 판매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김성은에게 “네 남편 내가 소개해준 거지 않느냐”고 축구선수 정조국을 언급했다.

(사진=ⓒJTBC)
(사진=ⓒJTBC)

탁재훈은 “소개는 아니고 첫 인사를 제가 시켜줬다”고 말했지만 김성은 “오빠는 그렇게 알고 있다”고 답해 궁금증을 안겼다.

김성은은 “사실 이미 남편이랑 사귀고 있었다”라며 “근데 오빠가 ‘불후의 명곡’ 촬영 당시 남편이랑 너무 친해서 저랑 영상 통화를 시켜줬다. 그래서 초면인 척 ‘안녕하세요’ 그랬다”고 말해 탁재훈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탁재훈은 “그게 아니다. 우리 콘서트 때 조국이가 나를 보러왔다. 그때 대기실에 성은이가 있었다”라며 첫 만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에 김성은은 기억이 난 듯 “그때 저는 정조국 선수를 몰랐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서장훈은 “탁재훈 덕분인 걸로 하고 넘어가자”고 말해 탁재훈을 섭섭하게 했다. 탁재훈은 “방송쟁이 다 됐다. 네 계획대로 방송이 될 것 같으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과 동시에 유랑마켓 구매방법에 관심이 쏠렸다. 구매방법은 방송이 끝난 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 밤 9시 '시청자 판매' 게시판을 통해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