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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g클라우드,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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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g클라우드,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 통과
  • 길민권
  • 승인 2015.10.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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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g클라우드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를 통과해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서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는 클라우드 이용자와 공급자 간 신뢰성 보장을 위한 확인 제도로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의 품질인증위원회가 요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조건을 모두 갖춰야 확인서 취득이 가능하다.
 
확인 신청을 하게 되면 전문 평가단이 현장 방문을 실시, 주요 항목을 평가하게 되는데 서비스·시스템 구성도·기능정의서·가상화 여부·서비스 확장성 등에서 100% 충족이 되어야 한다.
 
사실 서비스 확인제가 생겨난 데는 지난 3월 클라우드 발전법 통과 이후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진흥 분위기가 조성되면서부터다. 일부 기업들이 수익성만 쫓아 기술은 물론 연관성도 없는 서비스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포장하면서 혼란을 주고 있는 것.
 
가비아는 업계 흐름에 편승해 가려는 일부 얌체 업체들 때문에 제대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업체들이 나서서 확인까지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번거로웠지만, 오히려 제대로 확인받고 사용자들에 신뢰성을 보장하는 객관적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는 입장이다.
 
가비아 클라우드팀 박승기 팀장은 "g클라우드 SLA의 확대 적용에 이어 이번 클라우드확인서 취득까지, 사용자들이 믿고 쓸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보이고 있는 듯해 기쁘다”며 “향후 출시될 서비스들도 사용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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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